안녕하새요!
쿵쿵의 엔병쨩이애요-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킨텍스에서 열린 MAPLE CON 2024!!
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애요
실은 요거..
제게 있어서는 첫 오프라인 행사였는데
매년 쇼케이스라던가 다른 ㅌ...
야야.
사람들은 후기가 궁금해서 글을 누른 거지
니 사정 따위는 알 바 아니라고-
무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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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찍히는 대로 대충 찍엇서요.. 양해 좀 u_u
오전 10시쯤 도착한 킨텍스 입구
바로 옆에 쓰러져 있던 배너는....
다른 거면 모를까
하필 쌀이라 괜히 웃겻슴
크크-
행사장 가는 길에 있던 약도만 봤을 때는
그냥 그런갑다 했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몬가.. 몬가...
오 와 모야!!!!! 소리부터 나오더라구요
살면서 처음 가보는 오프 행사인 것도 있고
그냥 메푸리라 막연하게 조앗던 것 같기도
(후후.)
이때가 오픈 초반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크게 한 바퀴 돌면서 느긋하게 구경해볼까 했는데
부스 돌면서 스탬프 찍는 컨텐츠가 있더라구
근데 이런 건 사람 많아지면 귀찮아질 게 뻔하잔아....??
싶어서 냅다 달렷슴미다!!!!
(의외로 올클 보상은 업섯서요 =_=;)
대충 요런 것들이 있었는데..
대부분 포토카드긴 했지만
스탬프 찍을 때마다 기념품도 나눠줫서요
이게 나름 채워가는 재미도 있고
생각보다 시간 떼우기에 좋았다...
랄까요(웃음)
제일 기억에 남았던 건 아무튼 혀 꼬이는 그거.
무려 3번 브레이크 걸림 @_@;;;
헤헤우력이 상당해 보이는 오뚜기.
못 참고 한 컷 찍엇서요.
요건 어떤 금손 메붕이가 그려둔 버섯이랑 가엔슬
예뻐서 찍자마자 내 뒤로 이족보행 버섯이 지나가길래
몬가 웃겨서 따라가서 찍엇서
이런 느낌으로 행사장 곳곳에 인형옷들이 돌아다녓서요.
툭 치면 돈 뱉는다던가 그런건 아녓슴..
여튼 부지런하게 부스 돌면서 구경하던 중
입장 대기 걸어둔 구쭈샵에서 알림이 왔길래
메다다닥-
*굿즈 목록, 추후 스토어에서 별도 판매 예정
https://maplecon.nexon.com/2024/program/sub02
가장 눈여겨봤던 굿즈 2종!!
인데
오목판... 의외로 자석이 아니더라구요
컨셉은 정말 재밌었는데 몬가 팍 식어버려서...
"안 삿어요."
옆의 블록형 만년 달력은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조립하기 귀찮을 게 뻔해서???
"역시 안 삿어요."
미니 인형 + 메소 주머니
메소 주머니가 넘 귀여워서 주황버섯 하나 삿구
보니까 예티는 같은 가격인데
더 큰 메소 주머니에 들어잇더라구요??
(4짤 - 크기 비교)
그래서 조금 끌렷지만...
"결국 안 삿어요."
뿐만 아니라 옛날 굿즈들도 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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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이었구요."
이건..
찐자루 누가 사나 싶기도 하고 =_=;;
하지만 만들 수 밖에 없엇던 거겟지...??
넥슨 화이팅-
아. 스토어 외벽도 되게 이쁘게 꾸며놨더라구
안에서 매대 먼저 볼 땐 그저 그랬는데
각잡고 깔아둔 거 보니까 구매욕이 팍 솟더라 몬가...
아마도 만은 메붕이들이 제일 궁금해했을 커스텀 샵 전시!!
(약간 마플 느낌)
아직은 아쉽게도 기본 제공 소스만 사용 가능한데
조만간 자캐도 박을 수 있다는 것 같으니
쪼금만 참아보자구!!
그리고 실물 보니까 아크릴이 꽤 고퀄이길래
주문 열리면 한 3개 정도 만들까 싶엇서요.
하나는 소장용, 하나는 감상용, 하나는....
흐흐.
이건 이번 전시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구쭈들.
투명 글래스를 못 참는 병에 걸린지라 ~.~;
근데 소주잔 보니까
메푸리가 애들 게임이라는 것도 옛말이구나.. 십더라
그걸 보고 가장 크게 체감댓서.
또 얘네 말고도
폰&이어폰 케이스, 그립톡, 노트, 마스킹 테이프 등등
실용성 높은 굿즈들이 되게 만앗는데
전부 판매할 계획이 있는지.
어디까지 커스텀 가능한 지는 아직 몰루...
이어서 메전시!!
캐릭터 선택창을 시작으로
스토리 라인 따라 쭉~ 만들어놧더라
상당히 고퀄이라 놀랏어.
대참사 현장
애증의 칼로리바란스(웃음)
정말 만이 스킵했지만..
전시는 보더리스에서 끝!
전시 다 보고 나오니까 근처에
거대 돌의 정령 포토존이랑 소품들이 있더라구
...근데 사진은 안 찍고 그냥 눈으로만 봣어.
저기에 내가 묻으면 보기 실을 것 같앗거든
미관상
그리고 남는 시간 동안 뽑은 메영수증
생각보다 되게 디테일햇다애요
맞다.
키캡 받으려고 줄 서서
^메^ 탕후루도 만들엇구요.,.,
메붕이라면 절대 지나칠 수 업는 가챠도 돌렷는데
생각보다 직업 키링 인기가 엄청나더라
상품별 인당 5회 제한이었는데 유일하게 품절댄 거 잇지
"그것도 내 눈 앞에서."
그래서 몬시터 마그넷만 3개 뽑앗어.
(1회당 4,000원)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직업 키링..
46종이나 되는 걸 한 통에 넣어서 파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엇달가요
그룹 좀 나눠서 팔았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EX = A-모험가 / B-시그너스&영웅 등)
그리고 뭐라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토시티도 사먹엇어.
쿠폰을 3개나 주길래 기대햇는데
다 꽝이엇고..
옆에서 제주 메카페 상품들도 팔길래
빵이랑 쿠키 하나, 콜드브루 커피도 2캔 삿어
바로 까서 마셔봤는데 커피 되게 괜찮더라
담에 제주도 갈 일 생기면 꼭 가보려구
또 바로 옆 쪽 무대에서 계속 몬가 하고 있더라구
성우가 사연도 읽어주고 퀴즈랑 미니게임도 하고
다 보지는 못했지만
공연이라던가 퍼레이드라던가
암튼 몬가.. 몬가 만앗서.
+@
입장하면서 본 스탠드 때문이었을까
갑자기 궁금해져서
옆 동네 쌀 페스타도 구경햇는데
대충.. 쌀뷔페엿슴.
온갖 술이랑 간식거리들을 잔뜩 찍먹하고 왓달가요
크크크-
나가는 길에 만난 쌀붕이.
손 흔들어주길래 나도 냅다 인사했는데
내 뒤에 있던 유모차한테 인사한거엿서...
@_@;
에... 또..... 마지막으로
이 날 AGF라던가 여러 행사가 겹쳤던지라
집 가는 길 버스 대기열이 심상치 않아서
즉석으로 택시비 n빵 메붕이 모아다가
홍대로 빠져서 한 끼 먹엇서.
소바하우스 멘야준의 쇼유라멘이엇는데
...맛잇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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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까요-
대충 이러이러햇는데
그냥 이 날의 모든 게 재밋엇어!
메푸리 측도 되게 신경 써서 준비한 것 같고
가격은 저렴한데 뭘 자꾸 퍼주기만 하니까
마냥 조앗던거 잇죠.. 후후후
다음에도 이런 행사는 꼬박꼬박 다녀볼까봐요
기회만 된다면-
"야."
근데 이걸 일주일이나 지나서 올리는 게 맞아?
너무 뒷북인데?
(사실 많이 바쁘고 아팠습니다,.,.)
공주는 글 올리고 싶을 때 올려.
불만 있으면 죽어.
"....."
아 그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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