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간보스 도는것도 그냥 스데까지만 잡았고

아즈모스 한번 해보고

일퀘하고 껐다

가경과 유부 미리사둔것들이 하나 둘 증발하고 있다.

미라클타임 이번주에 하면 엠블렘 한번 돌려보고 뭐 그냥 그렇다

주보돌이로 돌릴수있는 캐릭터가 4개는 있는데 복귀 첫주차에 돌려본 이후로 4마리를 제대로 다돌려본적이 없다. 지난주엔 1마리만 돌렸음

오늘 패치라는것도 한창 메이플할땐 패치전날부터 설레서 미쳐날뛰었는데 지금은 이시간이 되서야 패치날인줄 알았다.

만찬이 밀려있어서 오늘 17성주문서를 받았고 대충 분자벨에다가 쳐발랏다. 뭐 여명이니 흙칠흑이니 그냥 귀찮다 알아보는게. 

18아케인 사기위해 매일 꾸준히 1시간사냥하자는 다짐이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그런 다짐이고 뭐고, 그래서 18아케인을 맞추면 뭐가달라지는데? 라는 궁극적인의문에 도달

같이 메이플을 하는 친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커뮤니티에다가 과시를 하는것도 아니고, 쌀먹을 하는것도 아니고.

나이먹으면 알피지를 하게된다는말에 동의하며 복귀한 메이플이지만 복귀를 한 메이플도 결국 무료한 인생과 다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