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끼리도 정치와 종교이야기는 삼가하라고 했다 심지어 자기 생각을 드러내놓고 너는 왜 동조안하냐는 식으로 말하면 싸움이 날 수도 있다 하물며 파급력이 큰 연예인한테 사진 한장으로 시비를 걸고는 당신 소비층을 따지며 비난 하는 행위는 민주시민사회에서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그것도 모자라서 동영상을 찍어 계획적으로 유포한 행위는 개인에 대한 심각한 인권유린행위이다 심지어 임영웅은 실례를 범한 그 개인에게 욕설을 쓰지도 않았을뿐더러 자기 의견은 내지않겠다는 의사표현 방법으로 정치인이 아니라고 했다 공적으로 한 말도 아니고 다른 대중들에게 드러나는 공간도 아닌곳이다 그런데 이 일로 주기적으로 끝올하고 조롱하고 그 것을 전시하는 일은 오히려 반감을 갖게하고 처음에 그냥 무시하지 이런 사달이 나게 했다는 식으로 빌미를 제공한 행동이라며 아쉬워하던 사람들도 병적인 광끼에 오히려 부끄러움을 느낀다 이성적으로 따지면 누가 잘못하는 것인지 알고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