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이 다시 유재석이 커피차를 산 이유에 대해 묻자, 지석진은 "얘 돈 쓸 데가 없다"라고 대신 대답했다. 유재석은 연예대상을 노리냐는 물음에 " 그러려면 사장님한테 해야지"라며 고생하는 제작진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석진도 연예대상 질문에 "나는 상을 받으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상을 준다고 월급 5만원 오르는 것도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날 김지은과 조세호가 등장해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세호는 "제가 이동욱씨랑 친한데 같은 드라마에 나왔다, 임시완씨의 여자친구역할로 나오지 않았냐"라고 했다.
이에 김지은도 "저도 (이동욱에게) 친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연말에 자주 만나시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들었다"라고 했다.
멤버들은 김지은의 이상형을 물었다. 김지은은 "좋은 사람 좋아한다"라고 했지만, 멤버들은 야유했다. 꼭 이렇게 대답한 사람이 미남들과 연애를 한다는 것. 김지은은 "아니다, 나는 단점으로 생각했던 부분도 좋아지면 다 좋아지더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어 조세호의 이상형 질문도 나왔다. 조세호는 "미인을 좋아한다, 유쾌하고 밝은 사람 좋아한다"라고 했다.
이어 "내가 키가 작으니까 상대적으로 키가 큰 분들이 좋다, 예전에 178cm 여성분과 썸을 타고 손도 잡았다"라며 "영화를 보고 나서 이마에 뽀뽀를 하고 싶어서 계단 하나 위에 올라갔는데도 내가 작았다. 거기서 약간 무너졌다"라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저는 키도 작고 되게 우울하다, 나는 오빠 이상형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과 조세호, 양세찬 사이의 삼각 러브라인 기류가 이어졌다. 이날 조세호는 자신의 명품 신발을 헐값에 내놨고, 이를 탐내는 양세찬을 위해 전소민이 대신 사줬다. 조세호는 "고기먹으라고 신발 팔았더니 그 돈으로 세찬이 신발을 사주면 어떡하냐"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조세호는 녹화 내내 신발을 신경썼고 결국 최종 미션에서 이겨 신발을 돌려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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