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근황이 그의 아내 인민정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다.
인민정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의 이중 생활, 길에서 먹는 햄버거는 꿀맛"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김동성이 휴식을 취하며 햄버거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민정은 이 사진에 "바가지에서 먹는 햄버거 맛은 어때?"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동성과 그의 딸이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도 공개됐다. 인민정은 "그 와중에 딸은 타고 싶대, 낮엔 여름 같은 날씨지만 밤엔 추워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김동성은 200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후 2018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21년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인민정과 열애를 시작했고, 같은 해 5월 결혼식을 올려 법적 부부가 됐다.
하지만 김동성은 전 부인과의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인해 구설수에 휘말렸고, 이에 그의 아내 인민정에게까지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인민정은 지난달 SNS를 통해 "속도 모르고 사정도 모르면서 그저 욕받이가 되었다"고 당시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크게 마음 먹고 오빠와 같이 안전화를 신었다"며 남편 김동성과 함께 건설 현장에서 일하게 되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김동성과 인민정의 근황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용기를 응원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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