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다윤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소속사 이적 후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지난 5일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태민이 오는 7월 13일과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 '네버-네버'(Never-Neve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상의'라는 뜻을 내포한 이번 팬미팅의 슬로건 '네버-네버'는 태민과 팬들이 오랜만에 만나는 공식 행사인 만큼 환상적인 시간이 되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팬미팅은 태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 후 처음으로 갖는 팬들과의 이벤트로, 7월 18일 태민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팬미팅을 통해 공식 팬클럽 '탬메이트(TAEMATE)' 1기와 대면하게 된 태민은 무대와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5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에는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환상의 공간을 꾸미는 태민의 모습이 담겼다. 계절감을 드러내는 푸른 배경과 함께 반짝이는 스티커와 빛으로 태민만의 청량함을 강조한 포스터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한편 이번 팬미팅은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14일 0시까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14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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