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은 3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의 기사를 기웃기웃하다 제가 어이없는 기사를 보아서요"라며 남규홍 PD의 갑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계약서는 각각 1부씩 나눠 갖는 게 상식적으로 맞는 것인데. 저는 대기하는 중 사인받고 2부 모두 갖고 가고는 나중에 필요하면 드릴게요.. 그러면서 방송 끝나고 2개월 뒤 다른 방송 출연 가능. 그런데 다른 출연자 이미 방송 나감..."이라며 '나는 솔로' 촬영 당시 상황을 폭로했다.
특히 그는 "근데 계약서는 1년이 지나도 안 돌아옴"이라며 계약 위반 사실을 지적했다.
또한 그는 "내가 모르는, 내 의사와 상관없이 내 영상을 우리고 우려 쓰면서 나는 그 악플과 세상 미친 여자 프레임 씌워 시청률에 심장이 두근거려 밤 잠을 못 잤겠죠?… 난 심장이 두근거려 죽이러 온다. 온갖 쌍욕에 심장이 두근거려 집 밖을 못 나갔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꼴랑 400만 원에 한 아이의 엄마를 사지로 몰며 죽일 듯 수익을 창출하더군요"라고 강조하며 남규홍 PD의 작가 착취를 비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나는 솔로' 메인 작가 A씨가 남규홍 PD의 갑질로 퇴사한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한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가 남규홍 PD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신고하기도 했다.
최근 '나는 솔로' 관련 작가들의 잇따른 폭로로 남규홍 PD의 갑질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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