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의 22기 돌싱남들이 충격적인 반전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1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는 '돌싱 특집' 3탄으로, 22기 참가자 14인이 '자기소개 타임'을 통해 베일을 벗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끝사랑'을 찾기 위해 '솔로나라 22번지'에 입성한 7명의 돌싱남들은 각자의 리얼 프로필을 공개하며 솔로녀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다. 한 솔로남은 상상 초월의 스펙을 공개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고, 이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연신 감탄사를 터뜨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솔로남은 탄탄한 직업을 자랑하며 데프콘의 부러움을 샀으며, 희소성 있는 전문 직업을 가진 또 다른 참가자는 솔로녀들로부터 "진짜 멋있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특히, 한 솔로남은 역대급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나이를 덤덤히 공개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많은 나이에 현장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한 솔로남은 그를 동생으로 대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돌싱 특집에 걸맞게 애틋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도 등장했다. 한 솔로남은 이혼 후 자녀를 양육하며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솔로녀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도 그는 민감한 질문에 "저는 OO 자신 있습니다"라며 당당히 대답해 솔로녀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한 솔로녀는 그의 진심 어린 이야기에 감동해 눈물을 닦아내며 "심장을 울린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과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22기 솔로남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4.8%(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한 '비드라마 TV-OTT 화제성'에서 3위를 차지하고,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2기 돌싱남들의 '초특급 반전' 정체는 21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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