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함소원이 조작 논란으로 하차했던 '아내의 맛'에 대해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함소원은 2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시 '아내의 맛' 방송 내용은 자신 가족에게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지만 방송 장면은 재연이라고 폭로했다.
함소원은 "출산 장면이나 특별한 날 촬영 빼고는 이번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작가와 에피소드 인터뷰를 한다. 그 후 실제 일어난 일의 촬영 순서에 맞게 작가는 구성을 해 주시고 장소를 물색해 예약을 잡으시고 나면 저희는 작가분이 도착하라는 시간에 촬영 장소에 도착하면 15대가 넘는 크고 작은 카메라 설치가 완료된 촬영 장소에서 스토리의 구성 모두 짜여진 촬영 순서에 맞게 하루에 촬영을 끝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독, 총 피디, 메인작가, 담당작가가 집으로 찾아와 '네가 조용해야 아내의 맛을 살릴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저로 인해 '아내의 맛' 출연진, 스태프 포함 50여 명의 생계가 위협된다는 말에 저는 저만 '아내의 맛'을 빠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 4월까지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 남편 진화, 남편 가족과 출연했다. 그러나 당시 남편 진화 가족의 배경을 비롯해 늘 가는 별장이 숙박업체 매물이었고, 신혼집은 단기 렌트였다는 등의 지속적인 조작 논란이 나오면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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