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 개그우먼 겸 방송인 박미선이 "살면서 제일 잘한 게 담배를 안 배운 것"이라고 밝히며 금연의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전했다.
또한 박미선은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참는 거다. 어느 순간 생각난다"라며 그만큼 금연이 힘들다고 사람들에게 설명했다.
박미선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의 '초면에 미안한데... 담배 있니? 주머니까지 탈탈 담배 삥 뜯기'라는 영상을 통해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권하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제작진은 박미선에게 서울 상암동의 방송국 앞 광장에서 "금연을 결심한 분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가지고 있는 담배를 수거해 달라"고 미션을 줬다.
이는 사람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주려는 것이다.
제작진은 올해가 '2023년'이기 때문에 그 의미를 담아 담배 23갑을 수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박미선은 광장 이곳 저곳을 다니며 담배를 피던 사람들에게 "금연 생각 있느냐"라고 권유하고, 국가 금연지원 상담전화 등 관련 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담배는 끊을 때 확 끊어야 한다, 금연 성공했으면 좋겠다"라며 금연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물했다.
그는 "상암동에는 정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보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냐"라는 물음에 "남편(이봉원)"이라고 답하면서 "(남편은) 담배를 끊는 걸 제일 잘한다. 해마다 담배를 끊고 결심한 후 금방 지나서 다시 피우다. 담배 끊는 게 제일 쉽다더라, 다시 피우면 된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미선은 담배를 피우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금연 결심을 받아냈다.
그는 "살면서 제일 잘한 게 담배를 안 배운 거다.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참는 거다. 어느 순간 생각난다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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