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음모론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을 달고 말야.

때론 음모론이 진짜로 밝혀지는 경우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의 음모론은 그렇지 않고... 사실 크게 보면 그런
분명히 검증되지 않은 정보와 지식들은 사이비 종교와
비슷한거야. 아주 작은 예를 들어서 NPC이론 같은 거.
누구도 그 진짜 진실을 알지 못하지만.. 그럴듯하다고 믿는거지.
그런데 예전에 NPC이론 자기가 첨에 고안해서 퍼트렸다고
하는 사람이 미갤에 글을 올렸는데.. 그 사람도 걍 그런 것 같아서
(재밋는 생각이라)  그렇게 쓴거지 그게 진짜 진짜일까?
근데 거기에 점점 그럴듯한 살들이 계속 붙으면서
(예를 들어 백신접종자는 NPC다) 점점 구체화되어간 거야.
그리고 검증되지 않은 이런 유언비어라고 할 수 있는
비실효적인 정보들은 시간이 지나며 폐기처분되게 되지
하지만 그것이 분명히 폐기처분되기까진 음모론신봉자들은
정부가 숨기고 있다던지 자기들이 npc임을 인정하기 싫어서라든지
온갖 자기만의 근거없는 부정적 시각으로 그것을 확증해버리지.
예전엔 그런 것들을 미신이라고 많이 그랬어.
미신타파 운동이 계몽운동의 일환이라고 할수있겠지
그런데도 아직도 온갖 미신들을 믿는 사람이 많아.
그런데 이런글 아무리 써봐야

자기만의 생각에 갇혀서 그게 맞다고 정신승리해버리니 미갤은 그런 사람들만 유독 많이 모인 곳이잖아?
그래서 항상 그 '자기 믿음'들간의 충돌이 끊이지 않고
특히 객관적으로 증명시키기 어려운 정보나 생각은 더 그렇지

항상 자주 얘기하는 거지만
중요한 건 너가 사람답게(?) 잘 살고 행복하게 사는 거야
이 생의 마지막 날이어도 너가 삶을 잘 살았다고 여기며 감사하게 또는 떳떳하게 또는 아름답게  눈감는 거야
이것을 잊지 않았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