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이거나 저거나 털면서 멋대로들 해석하는데

남자가 부끄러워 하거나 쭈뼛거리는 거 별로임

현실하고 환상은 다르다지만 다들 취향이란 게 있을 거 아님

너무 과한 건 내쪽에서도 좀 그래서 뒤로 간 적도 많...

아니 그걸 얘기하는 게 아니라 쭈뼛 거리지 않는 걸 찾다보니까 그런 쪽으로 뭐 그렇긴 한데...

왜 시발 니들이 멋대로 남의 취향이나 욕구 털어다가 공유 해놓고 나한테 "남의 그런 걸 알고 싶지 않다"느니 뭐라느니 지랄들 하는 거임

오히려 털린 내 쪽에서 "왜 니가 내 취향을 알고 있은 눈치노?????"라는 어이 없음을 느껴야 되는 게 당연하잖아.

왜 니들이 내가 누굴 좋아해서 그 마음으로 그런 걸 하던 말던 어떻게 우리집 방 내부를 쳐 보고 큰소리를 치는 거냐고

확실하게 정리하자면 리드해주고 어...그런 쪽을 찾다가 그렇게 흘러간거지 범죄를 옹호하는 게 아니란 말임

왜 자꾸 이상한 쪽으로만 과거나 인생 전체 털 기세로 싹싹 털어다가 조그만 흠도 포함해서 뭐 하나 찾으면 "쟨 쳐죽여도 되는 새끼"로 매도들을 함

물론 요즘에는 많이 줄어들었는데, 나도 넷플릭스나 유튭이나 영화 평범하게 보고 싶은데 하나 같이 저격저격저격저격 또는 사생활 공유 내용임

심심풀이랑 소음이 있어야 좀 작업이 되는데 그렇게 영상 틀고 보다보면 빡침 아니면 부담감이 느껴진단 말임

"뭐 그것(내 일상의 훼손됨)도 좋다고 할 새끼들 있을 거 같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몇 년째 스토킹에 저격에 합리화 개소리까지 같은 공간에서 육성으로 듣는 마당임...

어디까지나 전체가 아닌 일부에만 자신을 대입시키는 거지, 실제로 그런 식으로 하라면 싫은 거임. 혼자 푸는 거 아니면 난 나보다 연상에 좀 체격있고 든든한 느낌 드는 뭘 해도 상관 없을 법한 사람이 좋은 거지

허구에서 부끄럼쟁이 남자 인물이 취향이 아니라고 해서 현실에서의 대상이 부끄럼쟁이라고 싫어지진 않음. 그게 허구와 실제의 차이란 거임...

...왜 씨발 내가 이딴 것까지 풀이를 해줘야 되는 거임

뭐 풀이를 하던 말던 불만인 것들도 여전하긴 하겠지만 니들이 사람 몰아가는 거 접하다 보면 개빡친다 이거임

하나부터 열까지 숨 쉬고 내뱉는 것도 다 탐색을 하고 난리임

나한테만 미쳤다고 할 게 아니라 지금 너희들도 정상이 아닌데 누구보고 범죄자니 미친 인간이니 조현병이니 하는 건데

이미 예전에 배웠던 도덕이나 사회 규범, 법과 질서를 무너트리는 행위를 다 같이 하고 있으면서 뭘 누가 더 정상인지를 논하 듯이 구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