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딱 봐도 2명인데,

누군지 모르겠지만, 빨리 얘기 좀 진행하고 끝내!!

나 좀 쉬자!! 사는 거 지겨워 죽겠네!!

빨리 엔딩찍어!!!

딱봐도 남녀 두명이네! 빨리 러브스토리 찍고 끝네!!

메소포타미아니 다 짜여진 설정일뿐!

생각해봐라

진짜 상위 신이 노동을 위해서 뭔가 만든다고 만든게 조금만 뭐 해도 힘들어 뒈지는 체력에

조그만 까딱하면 다치고 깨지고 추워와 더위타고 내가 뭐 시키면 로봇처럼 네! 하는 게 아니라

언제든 속으로 ㅅㅂ 왜 나만 일해야 해! 저새낀 왜 놈? 하면서 생각할 머리랑 감정주고

바닷속도 용암속도 땅 속도 하늘 위도 못드가고 못나는 상등신을 만들겠냐?

딱봐도 그냥 소설 쓸 때 만드는 고대 이야기 전설 신화 같은 이야기 배경일뿐이지 ㅉ

굳이 따지자면 지구가 지옥이라는 말이 더 와 닿는다

육체는 죄수복(사람에 따라서 징역기간에 따라 빨리 이 곳을 뜸), 혈연과 인연은 나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족쇄이자 책임감과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죄의 무게

생각해봐라 너같으면 맨날 천날 죄인이 뛰쳐나가려고 아두바둥하는 1차원 적인 감옥을 만들겠냐

아니면 자기가 감옥에 있는지도 모르고 희망고문하면서 줬따 뺐다 하면서 본인이 안아파도 본인의 소중한 존재가 고통스러워하는 거 보면서

영혼까지 갈려나가는 느낌의 그럼에도 벗어나지 못하는.. 감옥임을 자각 못하는 아름다운 감옥을 만드는게 낫겠냐?

본인 스스로가 안나가면 편하지 않게냐?

그러니 우리가 육체를 벗고나면 재판소에 가서 또 다시 판사 변호사(염라대왕 등등)들 두르고 재판 받고 다시 벌받고 하는 거 아니냐

근데 이 죄수 중에는 진짜 나쁜짓해서 잡혀온 애들도 있겠지만,

진짜 그 외계인 말대로 구제국 세력들이라 잡혀들어온 영들도 있겠지.

힘겨루기에서 진 세력들이라든지(그리스 신화의 그 제우스 세력에게 져서 어두운 감옥에 갇힌 티탄족과 그 외 신족들 처럼)

모르지 이 지구상에 그럼에도 떵떵 거리고 잘사는 것들은 이 감옥의 교도관이나 중요직위의 존재들이라 그런건지도

암튼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임. 근데 그럴 듯 한게 그리스도에도 불교에도

자꾸 우리한테 죄인이라는 둥, 어리석은 중생이라는 둥, 카르마가 어째쩌째거리잖아?

아니면 진짜 어떤 2명이 너희 말대로 뭐 데미안의 이야기 처럼 새로운 짱짱맨이 각성하기 위핸 시련일 수도 있꼬

아니면 진짜 1명이 블랙홀 같은데 잡혀들어가서 1명이 구하러 온 것일 수도 있고

몰긋다야!~!@!!

아니면 누가 이 빛나던 세계를 위해 희생해버려서 우리세계의 짱짱맨이 없어져서 우리가 그 짱짱맨을 이긴 적대 짱짱맨과 그 세력땜에

암 것도 모르고 힝힝 ㅠㅠ 거림서 사는 건지도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짱짱맨 빨리 눈을 뜨던, 2명의 사랑꾼이 빨리 서로 찾아서 맺어지던

빨리 좀 이야기 끝내라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