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모토 요시츠네의 조상은 후백제 보트피플 모미지

미나모토 요시츠네의 조상은 후백제 보트피플 모미지앱에서 작성

책사풍후

2024.07.25 13: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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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요시츠네의 조상은 후백제 보트피플 모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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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요시츠네의 조상은 후백제 보트피플 모미지

미나모토 요시츠네(원의경)의 조상은 미나모토 츠네모토(원경기)다

미나모토 츠네모토는 어느 떠돌이 여자 모미지를 첩으로

삼았는데 모미지는 이름이 단풍이란 뜻이다

그래서인지 미나모토 가문의 문장 '사사린도'는 약간 단풍을 닮은 느낌이 난다.

모미지는 츠네모토의 아이를 낳았으나 츠네토모에게 버림받았다 모미지는 산적들을 데리고 반란 일으켰다가 타이라 사무라이에게 목이 날라갔다

모미지는 서기 10세기 초반 사람으로 당시 한반도는 후삼국시대가 막 끝난 직후다

아마도 모미지는 삼한을 떠나 일본으로 도피해온 보트피플일지도 모르겠다

모미지의 아이가 그 후 어찌 되었는진 모르겠지만 츠네모토가 본처와 합의해서 정식 아들로 얼렁뚱땅 속여서 길렀을지도 모른다

미나모토 츠네모토의 아버지는 정순친왕(貞純親王(이며

어머니는 원병자(源柄子)다.

원병자(源柄子)의 아버지는 원능유(源能有=문덕원씨(文徳源氏)의 시조)다.

원능유의 어머니는 반씨(伴氏) 즉 대반(大伴)씨다.

대반씨는 야마토 정권 시절 임나로 자주 출병해서 백제 왕실을 위해 싸운 용병 가문이다

한반도에 오래 머무르기도 했으니 혈통에 한반도 피가 섞여들어갔으리라.

모미지가 배척당해 도적떼의 여두목이 된건

후백제나 신라 출신이어서일지도 모른다

모미지의 '모'는 서기 6세기 초반 신라 왕실의 성씨였다.

(서기 6세기 중국 기록에 신라 법흥왕의 성씨는 '모'

이름은 '진'으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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