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6년동안 음모론에 대해 공부한 사람이다.

이 세상에 대한 비밀을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믿을 수 밖에 없었지.

그렇기에 나는 새로운 관점으로 음모론에 대한 생각을 결정지었다.

그것은 바로 '세상의 비밀을 아는 내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라는 관점이었다.

너희들도 알겠다만, 음모론을 깊이 공부했다면 정상적으로 살아가기가 정말 힘들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두려움에 나 자신을 갉아먹고, 또 갉아먹지.

그렇기에 나는 이 글로서, 너희들에게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또 나는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적어보려고 한다.

먼저 너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말이 있다.

"옳다는 확신은 곧 싸움의 시작점이다."

이 말의 뜻은, 무언가를 옳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이미 싸움은 시작된다는 것이다.

네가 빨간 정당이 옳다고 생각하면 파란 정당이 사회의 악처럼 보이겠지?
그렇기에 사실 옳다는 확신은 곧 싸움을 만든다.

이것은 "정의"와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당신은 현재 그들을 악으로 치부하며, 그런 그들을 막아서는 행동이 "정의"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정말 정의일까?

그렇다.

당신은 정의다.

그러나, 어쩌면 그들 또한 정의다.

그들은 많은 범죄를 일으켰다.

하지만 사회의 시대적 배경에 따라 그들의 범죄는 범죄가 아니기도 했다.

또한 인구가 많아질수록 사회의 혼란이 많아지는 것 역시 사실이다.

그들은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된다면 인구의 증가는 걷잡을 수 없을 것이다.

100억.

200억.

300억.

인구가 점차 늘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환경 문제는 당연히 커질 것이다.

또한 테러리스트 등, 사회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이들이 점차 많아질 것이다.

식량 문제도 당연히 커질 것이다.

나는 생각한다.

환경 문제는 실존하는 것이라고.

왜냐하면 그들의 목적은, "영생"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보다 좋은 환경에서, 사람들을 통제하며 왕으로 군림하고 싶어한다.

어쩌면 이것 역시 정의일지 모른다.

그들은 분명 지구의 환경을 더욱 좋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지구인들을 통제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지.

물론, 그로인해 희생당하는 건 우리겠지만 말이다.

그들은 현재를 재물삼아,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정의의며,

우리는 현재를 꿈꾸며, 미래는 그때 가서 생각하자는 정의이다.

그렇기에 모두가 정의이다.

사실 인간은 모두 "선"을 추구한다.

심지어 범죄자 조차도.

여기서 말하는 "선"은 일반적 의미의 선이 아닌, 내게 득이 된다라는 의미에서의 선이다.

즉,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득이 되는 일들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난 당신에게 묻고 싶다.

혹, 당신이 유ㄷ인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 것인지.

또한 그들의 계획을 모두 알아도 반항하지 못하고, 깨어나지 못하는 이들을 보며 당신들은 "npc"라 부르며 그들을 멍청한 사람들 취급한다.

어째서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그들의 하수인으로 전락 되어버렸냐며.

또 어째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깨어나지 못하냐며.

하지만 정치인들도 사람이다.

그들에겐 지켜야 할 가족이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관점에서 그 정치인들은 "악"이다.

자신들이 해야할 일을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의 아내, 딸, 아들 등.

그들의 소중한 가족들에게 그는 "정의"다.

생각해보자.

그들의 어젠다에 반대하면 대놓고 암ㅅ을 당하는데, 어떻게 그들을 거역할 수 있는가.

대한민국 정치들에게 왜 반대를 하지 않냐는 당신들의 압박은, 어쩌면 정치인들의 생을 위협한다.

정의는 하나만 있지 않다.

모두가 각자의 정의를 가지고 살아간다.

부디, 당신만이 옳다는 정의를 버리길 바란다.

지구 사람들은 각자의 정의로 살아갈 뿐이다.

그렇다면 세계의 비밀을 아는 "나"와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간단하다.

"지금 이 순간을 살라. 그리고 당신 답게 살라. 또한 좋은 사람이 되어 당신이 속한 공동체를 보다 유익하게 만들라."

미래는 허상이다.

지금 이 순간만이 당신의 전부다.

ㅂ신을 맞고 싶지 않다면 당당하게 거부하라.

치 ㅂ을 투여하려고 한다면 당당하게 거부하라.

말이 안 되는 정책이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거부하라.

당신은 한 개인으로서 거부할 권리가 있다.

또한 그것에 당당할 권리 역시 있다.

군중심리에 휩싸이지 않고 당신 답게 살아라.

그것이 그들의 계획을 멈추는 일일테니.

또, 소시민들의 힘일테니.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어라.

더 나은 어른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힘을 전파하라.

그리하면 당신에게 영향을 받는 많은 이들이 자신 답게 살 것이고, 이는 그들의 계획을 막는 것에 지대한 공을 세울 것이다.

세상에는 끔찍한 범죄자들이 정말 많다.

그러나, 세상에 끔찍한 범죄자들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당신을 멈추게 할 이유는 되지 못한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당신은 그저 당신의 길을 가라.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웃으며.

+이 글을 읽었다면, 당신들이 점점ㄷ티비같은 채널에 이 글을 소개해달라는 요청을 해줬으면 좋겠다. 보다 더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