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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저녁까지 한번 쿠팡이츠를 해봤다

ㅇㅇ(116.46) 2024.09.06 23:33:05
조회 125 추천 0 댓글 4


소감은 미틴짓이다


이짓거릴 하는건


살짝 비가 오니 천원 더준다고 하곤 


어느순간 3400?  주더니 2700원으로 내려놨더라 


그리고 5400원 당가 가 있어서 


주문수락했더니..   두개를 묶음배송한거..


배송하다 보니 ㅇ배송 위치가 비슷하지도 않은데..


햐! 결국 총 배달 10건 해봤는데  중간엔 콜 자체가 뚜욱끊겨..


그리고  마지막  묶음 배송 인지 모르고 5400원짜리 푸다닥치킨?을 수락했는데


왠 50대 부부인데..   배달기사들 쭈욱 기다리게 해놓곤


치킨 나오는데로 출발시키더라.


뭐 그건 그런가보다 했는데  459미터앞 아파트 입구에 도착하니 왜 안오냐고 왜 늦게 오냐고?


응? 바로 몇분전에  거기서왔는데요 했더니


그건 모르겠고 하나더  내앞으로 배송할게 있다는거야.. 아 그게 묶음이었나보다 하고 바로 갈께요했는데


벌써 짜증을 내는데 뭔가 쎄하더라 바로 몇분전에 거기서 픽업했고


치킨은 그때 나오지도 않은상태인데 벌써 늦었단거


일단 도착지에 배달완료하고  바로 푸다닥치킨 가려는데 이미 쿠팡고객센터에  항의전화까지 했네?


개좆같은 년놈들 좆같이 한다 싶어도 오늘부로 배달알바는 접어야지 하는데


마누라년하고 뭐라 시부리네..


바로 앞에 배송하고 바로 왔는데 뭐가 늦었단 말이냐고 한소리 했더니  내가 10분 전쯤에 픽업할땐  치킨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자기들 치킨은 나오자말자 바로 출발해야한다는거야.


씁쓸하더라.    고객센터 여직원은  배송이 늦어진 책임으로 차후 금액을 차감할수도있다고 지랄하길레


니맘대로 하세요 .오늘부로 이딴 개좆같은 짓거린 집어치울테니까 하고


일단 배송해주려고  벨을 누르니  왠 50대 남자분이 수고하셨습니다.


별로 안늦엇는데  고객센터에서 배송지연에 대한 부분 어쩌고 문자가 왔더라면서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더라..


보통 묶음배송시킬때보다 빨리 왔다고..   그도 그럴께   치킨 매장에서  바로 보이는 아파트 458미터 정도 인데 


그걸 오토바이로 이동하면 그게 몇분이나 걸리겠어..


근데 5분도 길어.  그리고 엘베 누르고 전하면  10분?12분?  


그리고 바로 치킨 가지러 매장 갔는데 늦었다고?   젠장 알바에 목숨걸었으면 눈물 날뻔했네.


못된것들끼리 쳐만났다 싶더라.. 


하여간  오늘 총 배송건수 10건. 시간은 4시간?  총 수익금은 35817


배민 켜보니 콜사.


쿠팡이츠 도 초반에 몇개 있더니  중간에 한시간20분쯤 콜사 현재도 콜사.


결론 이건 할짓이 아니란거 같다..  


내가 아파트 동수나 출입구를 잘 찾질 못해 시간허비를 많이 했는데..


그와중에도  콜이 없어. 콜만 좀 있으면 부지런히 해서 일당 10만원이라도 채우려 했는데.


콜 자체가 없네.  일대오토바이들은 좀 다니는거 봐서 일대들어가면 몰라도 


쿠팡이나 배민은 힘든거 같다..


낼 벼룩시장이나 알바몬 찾아보고 다른 일자릴 찾아봐야겠다. 좀 힘들더라도 공장알바나 좀 뛰어볼까 도 생가중인데.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수산물 해체 가공 쪽 일자리가 제법많네.


쿠팡이든 배민이든  진짜  이젠 당가가 2600원? 2700원인데. 빠르게 4건 처리한다고 해도 


어라 편의점 알바랑 같네.


?????  근데 유상보험 오토바이 유지 유류비 내고 이짓을?


 집에 오는중에도 보니까 길에서 오토바이 대놓고 폰 들어다 보는 배달알바들 많더라.


내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 참 씁쓸하더라.


안되면   이 아파트라도 정리해서 서울로 다시 가야겠다.


공장알바라도 좀해서 돈좀 만들어서 갈까 싶기도 하고..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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