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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을 선택한 위대한 영혼들을 보세요.

무능력자(112.184) 2024.09.11 00:39:33
조회 69 추천 0 댓글 0

바로 여러분들이 거부하고 싫어하고 비판하는 것들을 일으키는 바로 그 영혼들인 여러분의 이웃들입니다.
그들은 욕망에 시달릴줄 아는 위대한 선택을한 위대한 영혼들입니다.

죽음과 고통이 좋지 않다는 기본판단을 전제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은 자유롭게 풀려날 수 있습니다.
고통이 좋지 않다는 판단이 사라진다면 부족이나 위험이 좋지 않다는 판단을 가질 수 없습니다.
해탈과 중생심의 차이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죽음이 없다는 것과 고통이란 몸의 신호에 불과하다는 것임을 안다면 모든 것은 새롭게 해석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모든 지향은 이 죽음과 고통이 좋지 않다는 기본판단에서 시작되는 것이었습니다.
인류의 모든 차원은 이것을 중심으로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왜 죽음과 고통이 좋지 않다는 생각이 우리들에게 자리잡고 있을까요.
그것은 몸에서 비롯된 것이고, 신의 설계가 그렇게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원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모두가 원했다는 의미에서 모든 이들은 연극을 하고 있다는 실상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욕망에 시달리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욕망에 시달리는 절실함을 연기하지 못할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여기에 머물지 못한다는 의미에서 연극의 실패를 의미한다는 파악에서 그러합니다.
연극은 실패해도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그러나 연극은 공존의 시간과 함께함의 생동을 만들어내는 것이기에 우리가 원하는 바입니다.
그것은 신이 원한 것이기도 합니다. 신이란 궁극의 지혜를 말합니다. 공존을 만들어가는 거대한 힘입니다.

죽음과 고통이란 단지 몸을 통하여 우리가 존재하고 있다는 단순한 원인에서 비롯되는 것일 뿐입니다.
죽음은 좋은 연극의 방식이며 놀이의 방식이며 공존의 방식입니다.
고통은 가장 시간을 잉태하고 공존을 잉태하는 방식입니다. 이것을 부정하는 기본사고를 가진 자는 공존의 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해탈은 곧 공존의 적지혜일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지랄거리는 무리들은 왜 쓸데없는 높은 척을 한답니까.

우리들이 고통을 싫어하지 않는한 소멸을 싫어하지 않는한 그들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두려움에 가득한 존재들일 뿐입니다. 만약 그러한 제안을 한다면 단호히 거부하십시요.
여러분의 영혼을 팔지 마십시요. 궁극의 지혜를 포기하지 마십시요. 모든 초자연적인 것을 단호히 거부하십시요.

만약 여러분이 고통과 죽음을 좋은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싫어하는 마음이 있다면 여러분의 영혼은 여기저기서 낚시질에 걸려들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고통과 죽음을 당당히 받으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신 또는 근원이 여러분에게 바라는 가장 최신의 궁극지혜 에너지입니다.
그것이 삶을 잉태하고 시간을 잉태하고 공존을 잉태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이 고통과 죽음이 있는 땅을 넘어서면 무한히 펼쳐진 시간과 삶이 펼쳐집니다.
만약 무너진다면 우리는 권태의 천국의 노예가 되어서 영원한 먹이감이 될지도 모릅니다. 결코 해탈하려들지 마십시요.
차라리 고통과 죽음속으로 달려가려 하십시요.

천국은 폐인이나 거주할 공간입니다. 생명은 무한히 전진할 것입니다. 생명의 당당함과 승리를 선언하십시요.
삶의 장대함을 선택하십시요. 고통과 죽음을 좋은 것이라 판단하는 순간 모든 것은 자유롭게 열립니다.
모든 것은 빛으로 빛날 것입니다. 그때야 진정으로 세상을 지은 궁극의 지혜를 사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당당함을 표현하고 선언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본연의 자리를 찾은 것을 의미합니다.
결코 죽음과 고통에 무릎꿇지 마십시요. 무릎꿇는 순간 천국이나 바라는 폐인이 됩니다. 결코 빛은 찾아들지 않을 것입니다.
빛을 찾는 유일한 길은 죽음과 고통을 좋은 것이라고 바탕생각에 뿌리박아야합니다. 그러면 지금여기에 삶을 장대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TA -

200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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