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와 애너그램

APT라는 노래가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고 있는데,
유튜브 틀면 계속 리스트에 억지로 뜨는거를 보면 아무래도 만들어진 히트라고 생각해.
노래는 표절 논란도 있고 나는 처음 보는 로제라는 가수?인데... 브루노 마스 파트는 그나마 들을만 한데 전체적으로 그냥 그렇더군.

APT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애너그램이 생각났음.
아무래도 Apartment의 약자일 테고, 이것을 애너그램을 돌려보니 하나 흥미로운  문장이 나오더군.

Apartment -> Meant trap (해석: 트랩을 의미한다)
무슨 트랩일까... 그것은 잘 모르겠다. 아무래도 한국을 띄워주는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트랩인것 같은 느낌은 다들 있을거야.

뮤비를 보면 브루노 마스가 흰 화살을 쏘는데 계시록의 첫번쨰 말탄자가 백마를 타고 활을 들고 있는 것이 연상이 되더군. 아무래도 때가 다가온 느낌.
그리고 보면 계속 번개 무늬가 강조가 되는데
누가 복음에 예수님이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는 구절도 있고
미갤러들은 잘 알겠지만 번개가 사탄을 상징한다고 봐.

그리고 후반부에

I'm comin' to get ya, get ya, get ya ...중략 ...I'm on my way...
결국 내가 너를 잡으러 온다 이런 이야기인데,
14.8에 나오는 토끼 찾았다 어흥 뭐 이거랑 같은 맥락이지 않을까 생각해봄.
뭐 범내려온다 어쩌구 이것도.
근데 범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 생각을 좀 해봐야겠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