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래프를 보여주고

"어떤 그래프가 가장 눈에 띄냐?"

라고 물으면, 그래프를 좀 볼 줄 아는 사람들은

"옅은 하늘색이 가장 눈에 띔. 왜냐하면, 상당히 저점에서 시작해서 상당히 고점까지 올라갔으므로"

라고 답변하는데, 어떤 그룹은

"가장 밑에 있는 선이 그 어떤 그래프보다 훠~~~~~~~~얼쒼 더 눈에 띄고 이 답변이 ㅈㄴ 정확한 정답이다"

라고 주장하는데, 그것들이 바로

박정희 숭배론자들

이야.

위에서 보여준 그래프가 바로

1961년 ~ 1982년 미국 독일 일본 월드평균 멕시코 한국 GDPPC 그래프

WORLD 선이 가장 아래라고 착각할 수 있는데, 대한민국 선이 가장 아래 선이야.

그러니까 그래프 상으로 보면,

박정희 시대는 WORLD 평균 선보다 훨씬 아래로 쳐져있고,

박정희 시대 내내 멕시코를 단 한번도 못 제쳤어.

그러니까 그래프 상으로 보면,

박정희 시대를 그렇게 높게 평가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는 거야.

그런데, 도대체 뭘 근거로 수많은 소스들에서 공통된 오피셜로 박정희 시대를 그렇게도 고평가하는 걸까?

결론부터 말해주자면,

숫자에서 나오는 착시

라는 거야. 이해를 돕기 위해 극단적인 예로 설명해보면, 

A : 20년 동안 100원을 2000원으로 2000원 / 100원 = 20배 업 시킴.

B : 20년 동안 100조원을 1000조원으로 1000조원 / 100조원 = 10배 업 시킴.

그러므로, A가 B보다 2배나 많이 업 시켰으므로 훠~~~~~~~~~~~~~~~얼쒼 뛰어나다 주장하는 꼬라지

다시 말하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서 극단적인 예로 설명한 건데, 저런 식의 계산법으로 그렇게 올려치기 했다는 거야.

이걸 다시 확실히 이해시켜주기 위해서 아래 2번 3번 내용을 증명해주려고.

1. 위의 그래프로 보면, 박정희 시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은 그닥이다.

2. 하지만, 숫자로 계산해보면, 박정희 시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이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

3. 하지만, 그런 단순 산수는 경제 규모를 1도 고려치 않은 것이므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1961년 ~ 2023년 그래프 전체로 봐도 대한민국은 1987년 즈음까지도 가장 밑바닥선인데, 대체 뭘 그렇게 국뽕 치는지 참.

암튼, 그건 그렇고, 저 그래프 우측에 나오는 CSV를 받아서

이 원본을

이런 식으로 DB화 해서 삭제할 것 삭제해서 218행만 남김.

1961년 대비 1979년 GDPPC 성장비로 보면,

한국이 19배로 4위지만 사실상 1위. 위쪽 1위 2위 3위는 석유국들이므로. 그래서 국뽕 ㅈㄴ 쩔음.

근데, 1위 오만은 무려 46배로 한국의 19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

어케 이게 가능헐까?

근데, 둘의 공통점은 1961년 GDPPC가 84 91로 ㅈㄴ 찌끄찌끄.

홍콩 싱가폴 일본 등의 동아시아 국가들도 상위권. (대만이 이 DB에서는 빠져있음.)

근데, 한국의 1961년 GDPPC는 94인데, 일본은 609로 훨씬 큼.

이런 산수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ㅈㄴ 국뽕치는데, 여기에는 가려진 비밀이 숨겨져 있음.

한국 최상위권의 비밀

1. 녹색에 집중되어 있는 애들 제외

2. 1961년 사이즈가 커질수록 GDPPC 성장비 올리기 힘든 게 보임.

3. 1961년 사이즈가 미개할수록 GDPPC 성장비를 씨발 46배 33배 19배 찍는 기적이 보임.

정상적인 대갈빡이면, 이런 이유들을 당연히 찾아보게 됨.

그런데, 박정희 우상숭배론자들은 이런 이유는 1도 안 알리고, 그저 국뽕만 쳐맥인 것.

1979년에서 2000년의 성장비를 봐도 그런 현상은 확연함.

다시 돌아와서 GDPPC 그래프를 봐보면,

1. 산수로 ㅈㄴ 국뽕쳤다는 것을 배웠음.

2. 하지만, 그건 규모를 개무시해서 그런 거고, 그래프 상으로는 한국을 국뽕 칠 이유가 1도 없다는 것을 배움.

박정희 우상숭배론자들이

"대한민국은 아무 것도 없는 ㅈㄴ 가난한 나라였는데, 박정희가 엄청나게 발전시켰다"

라고 프로파간다 쩔었는데,

월드뱅크 자료에서는 1960년 전의 자료는 없으므로, 메디슨 어쩌고라고 많이 인용되는 자료로 보면,

1. 1820년에 GDPPC X POP(인구) 순위가 15위 / 55개국.

즉, 일뽕 새끼들이 조선의 사이즈를 ㅈㄴ 구라쳐놨는데, 조선은 그렇게 거지국이 아니었다는 것.

2. 조선 말기 1870년에 28위 / 67개국.

3. 강제 합병 직후 1911년에 27위 / 41개국.

4. 해방 후 1948년에 36위 / 53개국.

즉, 일뽕 새끼들이 말한 일본에 의한 조선 발전은 개구라였다는 것.

5. 전쟁 직후 1953년에도 의외로 47위 / 152개국.

즉, 박뽕 새끼들이 그렇게도 프로파간다 친 대한민국 개거지론도 이런 스텟은 1도 안 알린 것.

6. 1960년에도 47위 / 152개국.

즉, GDPPC X POP(인구) 순위로는 대한민국 거지론은 거짓말이라는 것.

그럼, 대체 뭘 근거로 그렇게도 거지였다고 그런 거냐?

위에서 본 건 GDPPC X POP(인구) 순위고, 이건 그냥 GDPPC 순위.

1950년에 전쟁 터지면서 115위

1961년 쿠데타 즈음에 105위

이걸 근거로 대한민국은 개거지 국가였다는 거야.

그럼, 이와 똑같은 논리로

1961년 GDPPC 105위를 근거로 개거지 국가라고 프로파간다친 게 옳은 논리라면,

1979년 GDPPC 073위를 근거로 박통 근20년 독재시대 경제발전은 국뽕 칠 게 1도 읍따는 것도 옳은 논리가 됨.

경제 성장률 갖고 자꾸 국뽕 치지만,

경제 규모를 고려하지 않은 경제 성장률 뽕이 위험한 이유가 뭐냐면,

그런 식의 경제 성장률 뽕이 옳은 논리라면,

"와 씨발 미국은 한국보다 경제 성장률 ㅈㄴ 미개했으니까 한국보다 니미조까튼 나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 옳은 말이 된다고.

그런 식의 경제 성장률 뽕이 옳은 논리라면,

"와 씨발 최근 20년 동안 한국은 우리보다 경제 성장률 ㅈㄴ 미개했으니까 한국은 니미조까튼 나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 미얀마인들의 주장도 옳은 말이 된다고.

경제 성장률로 보면, 중국도 그닥 무서워 보이지가 않아. 근데, 왜 중국이 무서운 걸까?

GDP가 우리 10배인 국가가 우리보다 경제성장률이 높으니까

중국 사이즈가 씨발 미얀마끕이면 경제성장률 쫌 쳐도 그닥 두렵지가 않아요.

근데, 체급이 씨발 10배인 새끼가 경제성장률까지 우리보다 높으니까 그게 두려운 거고,

그냥 두려운 레벨이 아니라 전세계가 얘 땜에 애장간 썩는 중이야.

즉, 체급이 씨발 ㅈㄴ 미개하던 시절은 경제성장률 뽕을 아무리 쳐봤자

산수뽕으로는 그렇게 위대하게 올려쳐도 실질적으로는 위 그래프처럼 찔끔이라는 거라고.

나는 박정희 시대 때 수출 ㅈㄴ 많이 해서 무역 수지 ㅈㄴ 올린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1. 1961년부터 1979년까지 죄다 무역 수지 마이너스 찍음. (뭐 투자? 니들은 사업할 때 근 20년을 마이너스 찍으며 사업 허냐?)

2. 군부 꼴통시절 근 30년을 4회 빼고 모두 무역 수지 마이너스 찍음. 30년이다 씨발 30년 30년 30년!

3. 그래서 2002년에 가서야 누적 무역 수지가 플러스로 전환됐음.

박정희 시대 때의 경제 어드벤티지는

1. 미국이 엄청나게 지원해주던 시절.

2. 국가 발전이라는 명분을 인풋하면 자기 희생 엄청나게 해주던 국민성 시절.

3. 자식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해보겠다고 부모들이 노동 성실성 어메이징 했던 시절.

4. ㅈㄴ 미개한 시급에도 노동 성실성 어메이징 했던 시절.

5. 수많은 곳에서 노예 노동 및 무보수 노동이 상당했던 시절.

6. 국가 발전시키려고 해외 노동자들이 상당한 금액을 본국으로 송금해주던 시절.

7. 남의 나라 베트남 쳐들어가서 번 돈이 상당했던 시절.

이런 어드벤티지를 받고서도 저래 마이너스만 쪽쪽 찍었다는 것.

계엄령을 쉴드치는 씹쌔끼들이

계엄령보다 더 니미조까튼 쿠데타를 한 박정희를 쉴드치면서

박정희 덕분에 대한민국이 위대해졌다고 구라치는데,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1. 1800년대에도 조선은 GDP 거지국이 아니었다.

2. 일본 강제 합병이 조선을 발전시켰다는 논리는 개구라다.

3. 해당 직후인 1948년에도 GDP 어느 정도는 됐다.

4. 전쟁 직후인 1953년에도 GDP는 어느 정도 됐다.

5. 1946년 ~ 1949년 사이의 발전비 랭킹이 55개국 중에서 11위로 박정희 아니었어도 국민성 자체로 이미 발전할 근거가 상당했다.

6. 당시 동아시아 전체가 상당히 발전했다.

7. 싸이즈를 개무시한 경제성장률 뽕은 ㅈㄴ 위험하다.

8. 사이즈 찌끄마한 나라의 경제성장률 뽕보다 중국처럼 체급이 ㅈㄴ 큰 나라의 경제성장률 뽕이 찐뽕이다.

9. 박정희  시절은 여러 어드벤티지에도 불구하고 무역 수지 죄다 마이너스 찍었다.

10. 성장비 산수질 구라뽕으로 ㅈㄴ 올려치기 해봤자 그래프로 보면 찔끔이다.

그러므로, 니들이 발전시킨 게 아니라 국민이 발전시킨 건데,

경제 발전 머시기로 계엄령보다 더 니미조까튼 쿠데타를 쉴드치며 개어거지 주장 칠 생각 허덜 말라고 이 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