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믿어서 그러는 건지 그냥 컨셉 잡고 노는 건지 분간을 못 하겠어요
사실 딥스니 부정선거니 전부 음모론인줄 알았는데 점점 실체가 밝혀지는 것 같아서 믿는 중인데
님들이 하는 말이 사실일수도 있겠죠 그런데 아직은 이해할 수 없네요

저는 어려서부터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신은 있다고 믿어왔던 사람입니다.
그 신이 예수님인지 부처님인지 하나님인지 알라신인지는 모르지만요
그리고 딱히 도교나 불교를 믿지는 않지만 '道'에 대한 끌림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그러겠거니 생각되네요.

다만 궁금한 것은 우리를 구원해줄 대상이 가능공주나 하나님이라고 보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그 구원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속 부정선거나 공산주의 vs 민주주의 이런 걸 구원해주는 사람일 순 있지만

우리의 영혼을 구원해주는 게 가능할까요?
그건 우리 스스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석가모니가 말씀하신 '반야심경'을 통해서 윤회의 구속에서 벗어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