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생각하는 방법

먹구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09 07:51:12
조회 58 추천 1 댓글 0




답글들이나 이런 저런 글만 슬쩍 읽고 사라질까 하다가...

너희들 불쌍해서 글 하나 더 던지고 간다.




너희들은 마치 생각에 스스로를 묶어놓은 것 같구나.


"중국. 북한.. 간첩.." 이런 생각을 하다니.


뭐,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그렇다고 그런 생각에 너무 붙잡혀 있지마라. 자유롭지 못 하게 된다.






시야는 좁아지고.


불편한 의심이 늘고.


정당한 의심이 아닌 불편한 의심이 늘면


망상이 시작되지.


망상은 점점 돋아나서 가시처럼 변하며



"결국 아무나 찌르기 시작한다."





시야는 넓어야 하고


생각은 깊이가 있어야 하며


망상이 아닌 증거를 찾고.


그 증거는 증명이 가능한 과학을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기준이 있어야 한다.


종교는 그 기준이 될 수 없다.


누군가의 주장 또한 그 기준이 될 수 없고.


정치인을 숭배하지 말고.


쉴 새 없이 시끄럽게 외치는 집단이 옳다는 생각 또한 버려라.





자유롭게 바라봐라.


어느 한쪽에 갇혀 있지 말고.


빛과 어둠,


선과 악.


양쪽의.



서로 상반되는 더 많은 지식을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고 공유받고, 이야기를 수집하는 거야.


그러면 결국 보이게 된다.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더 나은 것인지.


무엇이 미래가 될 지.




세계는 입체적이야. 그 형태 뿐만 아니라 구성요소들 하나하나 입체적으로 구성되어있어.


그러나 그런 입체적인 세계를, 어떤 입방체의 한 면만 보게 된다면...


그것이 세계의 모든 것으로 보이게 된다.



그래서 한 면만 보는 자는 늘 질 수 밖에 없어. 삶은 답답해지는 거야.


마치 철장 너머로만 밖을 볼 수 있는 감옥에 갇힌 인생과 뭐가 다르나?


좁은 시야에 만족하는 것은 스스로를 감옥에 가둔 것과 같은 거야.


그 고립된 생각 안에 갇혀 안락함을 느끼면 안 돼.




먼저, 마음의 고요와 중심을 잡아라.


욕설은 무기와도 같아서 더 많은 기회를 난도질 할 것이다.


망상을 멈추고 생각을 깨끗한 방처럼 정리해라.




다른 사람에게 적이 있을지 몰라도


너에게는 적이 없다.


네가 한없이 강하기 때문이다.



(너희들이 왜 강한지 그 이유까지 알려주고 갈게.)





마음의 복잡한 생각을 멈추고


무한의 강함을 느끼고 집중해봐라.


지구를 날아다니며 세계의 경계를 허물어봐라.


빛보다 빠르게 은하계를 넘나드는 상상을 하며 생각의 한계를 돌파해봐.


생각이 널 붙잡아 두게 하지 마라.





그저 깃털처럼 가벼운 느낌만으로도 너의 집이.


환경이. 네가 속한 국가와 행성이 변할 수 있음을 깨닫기 바란다.



중국과 북한은 너보다 작다.











"네가 왜 강한지 이유를 알려주고 갈게."



이 우주가 우리에게 준 엄청난 능력이 하나 있어.


우리의 두뇌는 말도 안 되는 것을 상상할 수 있지.


시각화. 상상. 마음 속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하지만 동물들과 달리 그 한계가 없다.



현실의 코끼리는 거대하지만 너의 상상 속에서는 엄지발가락 크기로 줄일 수 있다.


지구는 거대하지만 상상 속에서는 작은 공처럼 작게 만들 수 있다.




왜 우리의 뇌에 이런 기능이 있는지 단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 없지?


태어났을 때부터 그랬으니까. 당연한 것이었으니까. 그렇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해왔지만 이 능력이 없다면 너는 눈앞의 먹이만 쫓는 동물처럼 살아야 했을 것이다.


우리의 뇌는 생물이 가진 양자컴퓨터 같은 것이다.




"뇌는 이 우주에서 가능한 모든 사건의 발생 경로와 가능성을 전부 판단할 수 있다."




그래서 지구가 작은 공처럼 작아지는, 말도 안 되는 상상까지 가능한 것이다.

그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네가 상상한 것은 무엇이든 가능하다.


여기가 아니면 다른 곳에서.


오늘이 아니면 내일.


이번 생이 아니면 다음 생에서.

1억년이 아니면 100억년.


너는 시간도 죽음도 초월할 것이고, 언제나 부활하여 다음 삶도 설계할 거야.





너는 어마어마한 힘을 갖고 태어났어.


너는 행성이며 빛나는 별이야.



생각을 작게 만들지마.



그건 그들이 원하는 거야.


널 노예처럼 다루고 싶은 자들이 원하는거.


네가 작아지는 거.


더 초라해지는 거.


더 가난해지는 것. 


흉악한 인간을 숭배하게 만드는 것.


사기꾼같은 인간을 찬양하게 하는 것.







네 능력을 시험해봐.


원하는 것이 있다면 한번 상상해봐.


머리 속에 그림을 그려봐. 그것은 무엇이든 가능함을 말해.



그리고 이 우주가 너의 상상을 바탕으로 모든 시공간에서의 물리적 오차를 줄이는 과정을 거치며 머리 속의 그림을 실체화시키지.


그것은 곧 현실에서 각 단계별 진행과정을 따라 현실화 되며 네 눈 앞에 나타날 거야.




규모가 우주적이라면 우주적인 시공간에 맞춰질 거야. 10억년. 100억년이 걸려도 반드시 우주에 나타나.


너는 다시 태어나고 또 다시 태어나며, 수없이 환생에 환생을 거듭하며 결국 때가 되면 그것을 보게 될 거야.




규모가 너와 가까운 환경이라면 딱 그 시공간에 맞춰 나타날 거야. 하루, 이틀, 일주일... 반드시 너의 앞에 나타날 거야.


동전부터 많은 돈. 원하는 만큼 가질 수 있어.


집, 차.. 단순히 구경하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네가 그 안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돼.


원하는 차를 주차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원하는 친구, 연인, 가족을 상상하며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상상해.




결국은 네가 상상했던 것들이 네가 만들어내는 것들이었음을 깨닫게 될 거야.





너의 뇌는 우주의 모든 가능성을 계산하는, 생물이 가질 수 있는 초고성능의 양자컴퓨터야.


네가 상상했다는 것은 현실화 되는데 필요한 모든 가능성의 "계산"을 이미 끝마쳤다는 말이지.


그런 계산을 마치는데도 뇌는 고열을 발생시키지도 않고, 막대한 양의 전력을 요구하지도 않아.



기능과 시간을 낭비하지마라. 너의 뇌를 잘 쓰기 바란다.




중국이나 북한, 간첩.. 이딴 거에 시간을 낭비하지마라.


저 나라가 싫으면... 그냥 이렇게 상상해.




"없다고."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뒤숭숭한 시국에 기부나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1/06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공지 미스터리 갤러리 이용 안내 [1130] 운영자 05.06.27 394038 300
2907791 돌기같은놈 안주영(220.92) 21:49 0 0
2907790 남자랑 결혼할 생각하는 젠더라니 미갤러(182.161) 21:49 1 0
2907788 쥐젖같은놈이 미남이라 쏘리하다;; 456번(211.235) 21:48 10 0
2907787 수룬이 같은 애가 남자랑 결혼할 생각하다니 미갤러(182.161) 21:47 6 0
2907785 작은 사람이 456번(211.235) 21:47 10 0
2907784 수룬이가 미갤 온 것도 미갤러(182.161) 21:46 10 0
2907783 쥐젖같은놈 안주영(220.92) 21:45 10 0
2907781 부정부정 열매를 먹은 부정인간 용용핑(220.71) 21:45 7 0
2907780 거울을보니 내가 기형아처럼 생겻네...자야긋다... [1] 칠칠칠(39.7) 21:44 6 1
2907779 몸이 뜨거우니 [1] 용용핑(220.71) 21:44 15 0
2907778 절망과 456번(211.235) 21:44 11 0
2907777 수룬이는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남자네? 미갤러(182.161) 21:44 5 0
2907776 이제 한겨울에 야외취침 쌉가능 [1] 용용핑(220.71) 21:42 16 0
2907774 수룬이 입 꽉물고 못 본척하긴 ㅋㅋㅋㅋ 미갤러(182.161) 21:41 9 0
2907773 쥐주영 시끄럽따 456번(211.235) 21:40 15 0
2907771 남자는 꼬치다 [1] 안주영(220.92) 21:39 12 1
2907770 용용이 쎈 척하드만 등산 4시간으로 폼 잡냐 [1] 미갤러(182.161) 21:39 19 0
2907769 용핑도 너야? 나지금 나랑 너만 대화함? 안주영(220.92) 21:39 8 0
2907768 수룬이는 여기서 갤질할 게 아니라 미갤러(182.161) 21:38 9 1
2907767 4시간 산책 조졌다 [2] 용용핑(220.71) 21:38 28 1
2907766 여자는 꽃이다 [1] 미갤러(223.39) 21:38 15 0
2907765 묻는말에 답해라 너 디시하면서 밥먹냐 안주영(220.92) 21:36 7 0
2907764 입 가리고 얘기해 [4] 456번(211.235) 21:35 26 1
2907763 성스러운 예언 천지개벽 (118.40) 21:34 13 0
2907762 수룬과 팡삼 둘이도 잘 어울린다만 456번(211.235) 21:33 14 0
2907761 내가 은하계에서 인기많다 안주영(220.92) 21:33 11 0
2907760 수룬이는 경비랑 사겨라 미갤러(182.161) 21:32 9 0
2907759 수룬 456번님의 미모가 질투나? 456번(211.235) 21:32 15 0
2907758 여긴 나으 바운다리여 미갤러(223.39) 21:31 10 0
2907757 텐션도 올리고 바지똥꼬먹은것도 올리고 안주영(220.92) 21:31 7 0
2907756 죽이니살리니나쁘니독하니악하니 안주영(220.92) 21:31 8 0
2907755 니랑 토크하려면 수위높여야한다 안주영(220.92) 21:30 9 0
2907754 456번(211.235) 21:30 16 0
2907753 잠시 나를 지우고 악한 너를 흉내냈다 안주영(220.92) 21:29 10 0
2907752 여자인 척하는 남자 수룬이가 외모를 평가해? 미갤러(182.161) 21:29 15 1
2907751 아니 화 안났다 니랑 놀려면 이정도로 해야하기때문에 안주영(220.92) 21:29 11 0
2907749 경상도 보리문디 국짐찍을 사회에서 보면 [3] ㅇㅇ(211.235) 21:28 14 1
2907748 민주당 패는 짤은 이게 최고다 ㅋㅋㅋㅋ [1] 미갤러(182.161) 21:26 25 0
2907747 수룬이 화났나 ㅎ 미갤러(211.235) 21:26 15 0
2907746 너 그것도 얼굴이라고 달고있냐? 안주영(220.92) 21:25 10 0
2907745 그러켓지 넌 이미 수많은 여자들의 남친이다 미갤러(211.235) 21:25 12 1
2907744 내가 현실에서 인기캡이다 안주영(220.92) 21:23 11 0
2907743 죽기는 지랄하고 드리대다 까이지나 마라 미갤러(211.235) 21:22 11 1
2907742 우리는 누군가를 위해 죽는다 안주영(220.92) 21:18 20 0
2907740 난 한국인이면서 중국인세력에 붙어 미갤러(211.235) 21:17 24 0
2907739 흐으음 칠칠이 미갤러(223.39) 21:16 14 0
2907737 민주당 지지자들아 근데 이건 뭐냐? [3] 미갤러(182.161) 21:14 33 0
2907735 시발개춥네 날씨뭔데 [2] 흐름(106.101) 21:13 31 1
2907732 나는 귀신처럼 투명인간처럼 왕따심(121.159) 21:07 27 0
뉴스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저와 닮은 캐릭터라 고민없이 출연"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