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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카 정책 다 지워지는 중
https://naver.me/5134r0pJ 연금·교육·노동개혁 실종... 벌써부터 지워지는 尹정부 정책탄핵 정국 소용돌이에 ‘연금·교육·노동’ 3대 개혁 브레이크 신년 업무보고서 재건축 규제 철폐, 원전 확대 등 폐지·축소 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년 업무 보고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취임 때부터 부동산 시장 정상화naver.me나라 망치려 작정한 민주당 좆같다 그냥 - dc official App- 벌써부터 지워지는 尹정부 정책탄핵 정국 소용돌이에 ‘연금·교육·노동’ 3대 개혁 브레이크신년 업무보고서 재건축 규제 철폐, 원전 확대 등 폐지·축소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년 업무 보고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취임 때부터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국정 과제로 추진해 온 규제 철폐 정책이 대부분 사라졌다.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제(재초환) 폐지’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기’ ‘임대차 2법 정상화’ 등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밀어붙이다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부작용을 일으킨 규제를 없애거나 개선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에서 최우선으로 추진하던 정책이다.비상계엄에 연이어 탄핵 사태가 벌어진 데다 거야(巨野)의 압박까지 의식한 정부가 각종 주요 정책을 폐기하거나 축소하고 있는 것이다. 연초 각 부처가 한 해 정책 방향을 내놓는 신년 업무 보고에서 현 정부가 속도를 내던 각종 규제 철폐 정책은 사라지거나 축소됐고, 각종 개혁도 브레이크가 걸린 채 일부는 뒷걸음치고 있다. 관가에서는 “정권이 바뀌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윤석열표 정책’ 지우기가 시작된 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탈원전’에 맞서 ‘원전 생태계 회복’을 내세운 윤석열 정부의 신규 원전 4기 건설은 3기로 쪼그라들었고, 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 통합’은 시기를 가늠하기 어려워졌다. 시급하다는 말이 늘 따라붙던 연금 개혁, 노동 개혁은 또 뒤로 밀렸다. 인구전략기획부·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 같은 사안은 사실상 실종됐다.정책을 추진해야 할 컨트롤타워가 취약해지자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이 곳곳에서 자취를 감추거나 흐려지는 모습이다. 야당의 기조와 부딪치는 정책이 우선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벌써 정권 교체기 모드가 작동하고 있는가”라는 비판마저 나온다.임도빈 서울대 교수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공무원들은 정치적으로 논란이 될 만한 일은 하지 않으려는 처지도 이해는 간다”면서도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장관들은 국익에 도움이 되고,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원칙에 입각해 정책을 추진하면서 국가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것도 본분”이라고 지적했다.유보 통합·공시가 합리화 공언했는데… 은근슬쩍 사라져윤석열 정부는 대통령 선거운동 때부터 이전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폐지하겠다고 공언했다. 재건축 사업을 어렵게 해 신축 공급을 막는다는 비판을 받아온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제 폐지는 지난해 닻을 올린 22대 국회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1호 법안으로 발의했고, 박상우 국토부 장관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아파트 공시가격을 2030년까지 시세의 9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방안을 폐기하는 정책도 국토부가 지난해 9월 ‘부동산 공시가격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며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올해 국토부 업무 보고에서 둘은 모두 사라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부동산 시장 혼란을 일으킨 대표적 악법 소리를 듣는 ‘임대차 2법(계약 갱신 청구권, 전·월세 상한제)’ 정상화도 개편 연구 용역 결과를 지난해 발표하고 공청회를 열기로 했지만, 공청회 날짜조차 잡지 못한 채 일정은 중단됐고 역시 업무 보고에서 빠졌다.탄핵 정국에서 ‘탈원전 폐기’로 상징되는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도 힘을 잃었다. 당장 윤석열 정부에서 ‘탈탈원전’ 의지를 반영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초안에 넣은 원전 4기 신규 건설부터 축소됐다. 산업부는 전기본 수립을 야당의 반발 속에서 마냥 늦출 수 없다는 현실적 명분을 내세웠지만 결국 원전 1기를 줄이는 대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수정안을 마련하고 14일 민주당과 협의하기로 했다. 교수, 연구자 등 전문가 90여 명이 1년 가까이 논의한 끝에 나온 계획이지만, 순식간에 바뀐 모습이다.작년 11월 최종 회의를 가진 뒤 연말까지 발표한다고 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역시 전기본이 후퇴하며 발표는 하세월이 됐다. 산업부는 지난 8일 업무 보고에서 에너지 분야는 전체 15항목 중 맨 끝에 4항목만 반영했다. 에너지 분야에서 여야가 첨예하게 부딪치자 체코 원전과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한 항목에 넣는 식으로 의도적으로 비중을 축소했다는 진단이 나온다.윤석열 대통령 주도로 추진하던 연금·교육·노동 등 3대 개혁에는 모조리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연금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높이는 단일안을 제시했지만, 여야 간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다가 탄핵 정국에 접어들면서 관련 논의가 아예 중단됐다. 애초 선거가 없는 올해가 연금 개혁 적기로 여겨졌지만, 탄핵에 따라 올해 대선, 내년 지방선거, 2028년 총선 등 선거가 이어지면 연금 개혁 논의를 위한 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교육 개혁도 실종이다. 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이른바 ‘유보 통합’은 동력을 잃으면서 언제 현장에 정착할 수 있을지 가늠하기 어려워졌다. 정부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뉘어 있는 영유아에 대한 보육 기능과 교육 기능을 하나로 합치는 ‘유보 통합’에 대해 올해 법제화를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작년 말로 예정됐던 실행 계획 발표부터 막히면서, 지난 10일 발표한 업무 보고에서 사안별 진행 예정 시기조차 명시하지 못했다.올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의무화하려던 정책도 무산됐다. 당초 정부는 올해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영어·수학·정보 과목에 AI 교과서를 도입하려 했지만, 야당 주도로 의무 채택이 아닌 각 학교가 재량껏 채택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 강화 등을 내세우며 속도를 내던 노동 개혁도 벽에 막혔다. 특히 ‘흥정하듯 졸속으로 결정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최저임금 결정 구조 개편 또한 물 건너갔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작년 11월 전문가 중심의 연구회를 발족시키며 관련 논의가 시작됐지만, 곧바로 이어진 탄핵 정국에 추진 동력을 잃었다. 최저임금 결정 구조 개편은 올해 고용노동부 업무 보고에서도 내용이 빠졌다. 현재 만 60세인 정년을 65세로 늘리는 정년 연장 문제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에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지금과 같은 권력 공백 상태에서 구체 성과가 나오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많다.이 밖에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 등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해 신설하겠다고 밝힌 인구전략기획부, 제약·바이오 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며 지난달 출범을 예고한 대통령 직속 국가바이오위원회도 탄핵 정국에서 출범이 불투명해졌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2부 레더맨을 위협하는 저가 시장의 부상과 시장 변화
- 관련게시물 : 거버 멀티툴 역사, 내가 궁금해서 써보는 이야기알려드립니다 이 글은 실직당한 무직백수 방구석 철붕이의 뻘의견이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철갤 전체의 의견을 대표하는 것이 아닙니다.전 친중파가 아닙니다 시진핑 개새끼 마오쩌둥 개새끼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레더맨의 역사를 보았다면 이번에는 전세계 제조업을 잡아먹고 있는 중국이야기를 안할수가 없겠쥬? 잡설 생략하고 바로 2부 갈기겠습니다목차는 귀찮으므로 대략 시간대별로 진행되다가 대표제품소개하고 내 사견으로 끝맺음 복제품, 하청
공장의 변신수십 년 동안 멀티툴 시장은 Leatherman, Victorinox, Gerber와 같은 서구 브랜드들이 정교함과 내구성, 그리고 장인 정신으로 주도해 옴 반면, 중국 제조업체들은 품질이 떨어지는 저렴한 복제품을 만들거나 하청 생산으로 역할을
제한받으며 시장의 변두리에서 활동함.초기에는 "싼 게 비지떡"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기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품질 개선과 독창적인 설계가 더해지며 오늘날 중국 제조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중이다 2000년대 초반: 저품질 복제품의 시대2000년대 초반, 중국
제조업체들은 서구 브랜드의 제품을 모방하며 대량 생산을 중심으로 활동주요 특징낮은
재료 품질: 저급 강재 사용으로 인해 제품이 쉽게 녹슬거나 부서짐.
디자인
모방: 외형만 비슷하게 만든 복제품이 많았고, 기능적인
개선은 전무
품질
관리 미흡: 조립이 부정확하고 정렬이 맞지 않거나 떨어지는 내구성, 마감 상태가 고르지 않았음외주 하청 생산과 기술 학습Leatherman과 Gerber 같은
서구 브랜드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부품이나 제품을 중국에서 생산하거나 하청을 맡기기도 했습니다.
(지금 레더맨은 중국에 하청을 맡기지 않음, 거버 소그는 현재 중국에서 여러 제품 생산중)이러한 외주 생산은 중국 제조업체들에게 생산 기술과 품질 관리 노하우를 쌓을 기회를 제공2010년대: 품질 개선과 혁신의 시작2010년대에 들어서며, 중국
제조업체들은 단순한 모방을 넘어 품질 향상과 기능 개발에 주력하기 시작했습니다.주요 변화재료와
제조 공정의 개선: 고급 스테인리스강 사용과 CNC 정밀
가공 기술 도입.
독창적인
설계 추가: 범용 비트 호환 같은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 출시.
전자상거래
활용: Alibaba와 AliExpress, Temu
같은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연결.대표 제품: Ganzo G302, Daicamping DL1, DL12,
DL30 Ganzo
G302-B:특징: 4mm 육각
비트를 지원.장점: 저렴한 가격과 다목적 사용 가능단점: 플라이어 강도가 낮아, 고강도 작업 시
변형이 발생할 수 있음.
초기 제품의 경우 마감 품질에서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DL1과 DL12 (다양한
이름으로 팔림 Flissa, Mossy oak, Dai camping, Swisstech등)Leatherman Wave를 모방한 모델로, 비슷한 외형과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4mm 육각 비트소켓을 제공하는게 차이점
내부에
작은가위가 있는가, 외부에 큰가위가 있는가가 구분점
단점: 블레이드 정렬 불량, 잠금 메커니즘 문제, 마감 품질 불만 사례 존재
2020년대: 혁신과 글로벌 확장록슨 플렉스넥스툴 캡틴서지클론 DL302020년대 들어, 중국
멀티툴 제조업체들은 품질 향상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이런식으로 기존 멀티툴을 반갈죽하여 모딩한 유저들의 사진들주요 변화와 새로운 전략빠른
피드백과 제품 출시:중국 제조업체들은 소비자의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며 신제품을 출시하는 능력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중 특히, 일부 사용자들이 플라이어형 멀티툴들을 입맛에 맞게 개조(모딩)하는 것을 보고전통적인 멀티툴의 플라이어 기능을 제외한 나이프형 멀티툴을 정식출시 하며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고 있음주요 브랜드와 제품Nextool Flagship Pro
Nextool Captain:Leatherman의 플랫 비트 시스템을 모방한 제품 적용 S2 강철로
제작된 10개의 양면 비트 세트 포함.
단점: 일부 사용자들은 플라이어 조립의 정밀성 부족을 지적. 불균일한
마감문제 지적
Roxon Flex: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툴을 교체할 수 있는 모듈형 설계로,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것이 장점단점조립의 복잡성: 일부 사용자들은 도구를 교체하거나 조립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걸린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들에게는 이러한 과정이 부담스러울 수 있음내구성 문제: 특정 도구의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
예를 들어, 플라이어나 블레이드의 강도가 예상보다 낮아 무거운 작업 시 손상될 수 있다는 지적이 존재
도구 선택의 제한: 모듈형 설계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두 개 이상의 긴 블레이드를 장착할 수 없는 등 도구 선택에 일부 제한이 있다는 의견이 존재 가격 대비 성능: 일부 사용자들은 플렉스의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이에 비해 제공되는 기능이나 품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 DL30:Leatherman Surge를 기반으로 한 모델로, 외형과
기능에서 Surge와 높은 유사성을 보임
장점: 원본대비 1/4의 가격,
교체 가능한 4mm 범용 비트를 포함한 다양한 도구 제공.
단점: 고강도 작업에서 플라이어와 같은 주요 부품의 내구성 부족문제 보고됨. 균일하지 않은 마감품질 지적글로벌 경제 침체와 가성비 제품의 부상공격적인 가격 전략낮은 생산비와 인건비,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한 중국
제조업체들은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채택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시장을 장악중 이는 기존 서구 브랜드들로 하여금 가격 정책을 재검토하고 차별화 전략을 새롭게 모색할것을 강요하는 중공장 풀가동과 수출 강화세계적인 경제침체 및 소비 심리 위축과 자국내 경제 침체 속에서도 모든 업종들의 중국 공장들은 생산 설비를 최대로
풀가동하며 수출을 강화하는중 이러한 전략은 가성비 제품의 수요 증가와 맞물려 중국 제조업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중 결론: 모방에서
혁신으로의 과도기?중국 멀티툴은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인가?중국 멀티툴 제조업체들은 단순한 복제에서 시작해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를 어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그러나 이들의 성공 뒤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고질적인 문제들이 남아 있다고 봄대표적으로 마감의 일관성 부족과 열처리 및 강재 품질의 신뢰성 결여가 아닐까 생각함 예를
들어, Nextool 키체인 플라이어는 나무젓가락이나 얇은 철사를 절단하거나
휘는 과정에서 플라이어가 부러졌다는 사례와(철물갤, 개드립넷)가위 버전인 미니세일러에서는 스프링이 쉽게 느슨해지거나 부러지는 사례(해외 멀티툴 포럼)이는 소재 강도와 열처리 공정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예시이와 같은 문제는 중국 멀티툴의 성장과 혁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이미지를 변화시키는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봄기술적 발전과 디자인 혁신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품질 관리와 내구성 강화 없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임난 멀티툴은 단순한 도구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함만약 신뢰를 구축하고자 한다면 중국 멀티툴 제조업체들은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내부
품질 관리 강화와 소재 개선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임결국, 혁신과 품질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야말로 중국 멀티툴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제품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시킬 방법이 아닐까?그렇지 못하다면 소비자들에겐 그저 단순히 쓰다버리는 일회용 대체품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될것이라 봄
긴글 읽어줘서 고맙 3부도 주저리 주저리 써볼게 형들
작성자 : moon810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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