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낭 어릴때부터 기가 ㅈㄴ 쌔다는 말 듣고 살았었음

근데 내가 하느님을 “내기 이 세상에서 제일 많이 믿는다”

자부할절도로 믿는데 어느날 아팠을때 어떤새끼가

내 다리를 물고 어디로 가는거임(장소는 우리집 아피트 복도였)

근데 내가 그때 뭔가 ㅈ같아서 이 시발새끼는  먼데 나대지?

하는 기분에 우리집 앞에 토마토 키우던 화분으로 뭔가를

존나 패고 시발련아!!! 하면서 패는데 나를 놓으려는거임

근데 그게 ㅈㄴ 괘씸해서 어딜가 씨발!!! 하면서 존나 밟고

무릎으로 누르니까 걔가 악어? 로 변하더니 존나 째는거임

근데 내가 또 계주출신이라 존나 달려서 그새끼를 띠라잡고

그 태권도에서 찍어차기 아냐 그거로 존나 대가리를 찍었더니

막 얼굴이 탁탁 움직이면서 걔가 발광하길래 좀 무서워져서

그새끼 눈을 찌르고 나니까 걔는 막 얽끍?이런소리 내면서

도망가고 없는거임 그러고 들어보니 내가 어릴때부터 모태신앙이라 그런가 절에만 가도 스님들이 기쎄다고 뭐 해주고

그러셨다더라 너네도 귀신 만나면 쫄지말고 맞짱까라 ㅇㅇ

p.s 그냥 주님에게 힘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패보셈 난 그렇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