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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들을 위한 기도앱에서 작성

미갤러(175.211) 2025.03.01 22:52:55
조회 14 추천 0 댓글 0

계급과 수탈과 착취가 곧 자본주의라면 신석기와 청동기와 철기 시대부터 인류는 자본주의였으니, 인류는 구석기 때로 돌아가야 자본주의를 탈피하든 말든 하리라.

그러나 세계에 가장 강력한 자본주의 국가가 둘이 있으니 
하나는 미국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이라.

자본주의를 비롯한 세상의 체계와 시스템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 무엇인가.

역설적이지만 예수와 부처를 알고 그들을 따르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맑스가 이야기한 인류의 아편인 제도 종교에 소속되는 것이 아니다.
그대 자신이 예수가 행한 것을 있는 그대로 행하고 부처가 행한 것을 그대로 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 으뜸은 예수에겐 희생적 사랑(Agape)이고 부처에겐 무욕(욕심 없음)이며
이 둘은 하나의 길이나 바깥세상을 향한 것인지 자기 자신을 향한 것인지의 차이일 뿐이다.

이제 그대들에게 예수와 부처가 묻는다.

‘모든 걸 버리고 나를 따르라!‘

그대들은 따를 수 있는가?

앞으로 그대들은 
부처와 함께 모든 부귀와 명예와 학업을 포기하고
예수와 함께 세상의 모든 권력자들과 종교인들에 반대하며
길거리의 노숙자와 고집센 노동자와 
성매매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페미니스트와 일베, 디시 유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외로움으로 고통받는 가여운 영혼들과

부패하지만 인생의 상처가 깊은 공직자, 공무원들과
미국과 일본과 북한과 중국의 사람들을 동시에
사랑하고 축복해야 한다.

그들에게 그대들은 보복해서도 안되며 
그들을 오직 평화와 사랑의 마음으로 대할 자신이 있는가?

그대들이 따르지 못한다 하면
내가 그들을 따르리라.

예수의 길, 부처의 법.

이 세상의 권력과 자본과 국가와 세력들이 양쪽에서 나를 질시하고 비난하고 왕따시키고 비현실적인 정신병자로 몰아갈지라도
나도 예수를 이미 알고 예수도 나를 아시니,
그 분이 나를 지켜주심에 두렵지 않고
또한 부처의 법을 배운 인연이 있는 나에게는
진리와 그 길을 걸을 작지만 강한 용기가 있다.

창조주 하느님, 부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인류애와 화해의 정신을
회복시키시며 우리가 더이상 다투지 않고 분노하며 눈물 흘리지 않게 하시고
이 세상에 두루 퍼져 혼란케 하는 악의 씨앗들과 
꼭대기에서 이 모든 것을 조종하고 사람들을 눈멀게 하는 자칭 선 그러나 절대적인 악을 근절하시고 그들의 계획이 다 망하게 하소서.

또한 온 인류의 영혼이 각성되고 평화롭기를, 또한 지켜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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