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KBS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되나" 아파트 관리주체가 납부대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6 13:15:05
조회 164 추천 1 댓글 0


KBS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되나…아파트 관리주체가 납부대행[연합뉴스]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TV수신료 납부 업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한 법령 개정안을 정부가 입법예고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에 따라 유예돼온 KBS의 TV 수신료 분리 고지 및 징수가 조만간 이뤄질지 주목된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3일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입주자를 대행해 납부할 수 있는 사용료 유형에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공동주택 관리인이 공개해야 하는 관리비 명세 내역에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를 추가했다.

분리 징수가 시행되더라도 지금처럼 TV수신료를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해 걷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앞서 정부는 전기요금과 통합해 징수하던 TV수신료를 분리해 고지·징수하도록 지난해 7월 방송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그러나 분리 고지·징수가 아직까지는 시행되지 않고 있다.

KBS가 한국전력,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표하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과 수신료 징수 방안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분리 징수를 위한 세부 안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전은 현재 아파트에 통합 징수 방식을 유지하면서 분리 납부 신청자를 따로 받아 가상계좌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 이달 17일에는 KBS에 수신료 징수 위·수탁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한 상태다.


KBS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되나…아파트 관리주체가 납부대행[연합뉴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수신료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관리비 부과 항목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전기요금에서 분리된 TV수신료를 관리사무소가 계속 징수하는 것은 위법이라며 납부 대행을 반대해왔다.

현행법상 관리사무소가 납부 대행할 수 있는 사용료는 전기료, 수도료, 가스사용료, 지역난방 방식 난방비 등으로 명시돼 있다.

문제는 TV수신료가 아파트 관리비에 통합 징수되지 않고 분리되면 주민들이 수신료 납부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고, 납부율도 대폭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었다.

이에 정부가 법적 근거를 만들어 관리사무소가 TV수신료 납부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파트 관리주체 측에서는 TV수신료 납부를 대행하면 업무가 늘어나고, 체납 세대에 대한 납부 독촉, 관리까지 떠맡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만만치 않았다.

이에 따라 미납 관리는 KBS가 맡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은 이달 23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뒤 이르면 6월 초 시행된다.

분리 징수가 시행될 경우 공동주택 외 단독주택 등은 별도 TV수신료 고지서가 나가게 된다.



▶ "KBS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되나" 아파트 관리주체가 납부대행▶ 5월 맞아?' 설악산 40㎝ 눈…"수확철 산나물 얼어" 대체 무슨 일?▶ "초기 난임부부 몸·마음 돌봐드려요" 통합건강관리 지원 어디?▶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2년만에 다시 300만명 넘어... 왜?▶ 퇴직연금 적립금 382조원으로 5년새 2배…작년 수익률 5.26%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7513 "10% 고금리 채권" 미국 ETF, 금리 인하 기대 '자금 몰려'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9 0
7512 "어디서 봤나 했더니" 유명 아이돌 출신, '스콘 맛집' 사장님 근황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1 0
7511 "벼룩의 간을 빼먹어라" 앞으로 가상화폐로 250만원 이상 벌면 '과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5 0
7510 "손목 절단할 뻔" 노유민 아내, 기절→아찔한 옥상 사고 '또' 인스타 올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6 0
7509 "이혼 뿌듯했는데 왜?" 서동주, 미국 결혼생활 속사정 '솔직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4 0
7508 "45만평 뉴질랜드 정글주인" 김병만, 어머니 '갯벌밀물고립 사망'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0 0
7507 "백마탄 왕자님" 바다, '박보검' 닮은 남편 방송 최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0 0
7506 육아휴직 활용률 높은 기업은?…'워라밸 공시제' 도입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6 0
7505 "직장인 42.5% '주 최대 근로시간 52→48시간으로 줄여야' 생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4 0
7504 첫발 뗀 대왕고래 프로젝트, 국회 예산협조부터 '산 넘어 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6 0
7503 "한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세종시" 한국지역경영원 평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2 0
7502 양육비 3천만원 밀리거나 3회 안줬다면…출국금지 등 신속 제재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494 9
7501 "오프라인 최저가 여기있네" 고물가에 몸값 뛴 창고형 할인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8 0
7500 "'편도족' 잡아라"…편의점들, '가성비' 이색 간편식 경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1 0
7499 식품업계도 '영웅시대'…임영웅 모델 업체들 효과 '톡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8 0
7498 "휴가철 해외여행 '이것' 조심" 호기심에, 몰랐어도 처벌 받을 수 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6 0
7497 "선거법 유죄 확정" 허경영, 2034년까지 선거 못 나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7 0
7496 "끊임없는 금전 요구 힘들었다" 브라이언, 가족과 '손절' 사연 고백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93 0
7495 "한국 같은 나라 처음 본다" 액트지오 아브레우, 동해 석유 논란에 '진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02 0
7494 "연희동 집에 현금 다발" 전두환 손자, 비자금 폭로 후 '근황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85 0
7493 "승무원 프리패스" 에스파 카리나, 학창시절 '데뷔 전' 사진 어땠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97 0
7492 "알고보니 금쪽이 아빠?" 유명 트로트 가수, 9년째 돈 안 갚고 '잠적'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98 0
7491 "과배란약 도움 받아" 손헌수, 박수홍 찐친답게 같이 '아빠' 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75 0
7490 "자녀들 개고생 했으면" 샘 해밍턴의 교육관에 모두 깜짝 놀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77 0
7489 의협, 20일 집단휴진할 듯…"전국의사 함께 행동" 강경투쟁 강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76 0
7488 "누구나 원할때 충분히" 사각지대 메울 서울시 공공돌봄위 출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70 0
7487 신한은행, 최고 연8% '청년 처음적금' 특별판매... 신청일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36 0
7486 "함부로 처분할 수도 없고"…김호중 사건이 소환한 앨범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73 0
7485 삼성·애플, AI폰 대전?…韓 아이폰 1차 출시국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06 0
7484 "피해자 요청" 밀양 가해자 영상 삭제…" 피해자측 "소통없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65 0
7483 "공짜호화여행, 거액인세, 무료공연티켓" 美대법관들의 선물목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62 0
7482 "블록끼리 맞물리지도 않아" 북, 이번엔 '레고' 모방 장난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59 0
7481 "킬러 배제'에도 불수능 조짐" 입시 설명회·반수반 개강 봇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53 0
7480 "나오자마자 대박" BTS 정국 '네버 렛 고', 96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54 0
7479 "고인 모독하지 말라" 유은혜 전 부총리, 경찰 조사에 '반발' 무슨 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37 0
7478 "파킹통장 ETF 수익률 1위" KB자산운용, 순자산만 '1.8조' 인기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55 0
7477 "둔촌주공 청약 넣으라고 했죠?" 부동산 1타 강사, 이번엔 '여기' 찍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23 0
7476 "전세사기 무료 법률 특강" 서울시, 꼭 알아야 할 '임대차계약' 강연 개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96 0
7475 "역대급 예측불허 재미" 기안84, 울릉도 민박 '대환장 기안장'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06 0
7474 "너네가 싸워놓고 왜?" 클린스만, '또 남 탓' 발언 논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42 1
7473 "김호중 보듬어달라" 퇴출반대 청원에 KBS '단호박' 답변한 이유 [9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2269 27
7472 "동해 심해 석유가스 존재 제반요소 갖춰…유망성 상당히 높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29 0
7471 '현충일 욱일기' 슬그머니 철거…신상 털기·현관 앞 오물 세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37 0
7470 "2일만에 폭풍마감" 서울 1인점포 안전 지키는 '안심경광등'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14 0
7469 난임휴가, 3일→6일로…늘봄학교, 2학기 모든 초교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02 0
7468 대웅제약 "당뇨병약 엔블로, 1형 당뇨 반려견에 효능 확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01 0
7467 LVMH 회장 넷째, 지주회사 대표에…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11 0
7466 "생산 영향 없을듯" 삼성전자 노조 오늘 첫 연가 투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57 0
7465 "올여름 폭염 평년보다 많을듯…7월 많은 비에 '찜통더위'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94 0
7464 '천원의 행복' 고물가 속 편의점에서 얻는 행복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9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