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대전 중학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 "미성년자 장애인 강X범이 초등학교 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24 01:32:11
조회 114 추천 1 댓글 0

대전 중학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 "미성년자 장애인 강X범이 초등학교 교사, 소방관됐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지적장애 중학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이른바 '대전 지적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현재 교사와 소방관이 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 가해자가 재직중이라고 지목된 초등학교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적장애 미성년자 집단강간범이 초등학교 교사, 소방관이 되는 미친 일이 벌어졌습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는 자신이 가해자의 지인이라고 밝혔으며(이하 A씨) A씨는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가해자들이 장애인들 집단 성폭행했지만 어리다는 이유,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 피해자는 강한 처벌을 원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아버지와 합의했다는 이유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라는 내용이 쓰였다.

더불어 "'소년보호처분'은 사실상 무죄이다. 어떠한 불이익도 줄 수 없고 전과가 아니기 때문에 공개 또한 불가능하다. 가해자 중 몇몇은 광교의 초등학교 담임교사 혹은 소방관으로 공직에서 일하고 명문대에 입학해 대기업에 합격하는 등 완벽한 신분 세탁에 성공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범죄자에게도 사회 복귀가 필요하다는 것은 이해하나 적어도 미성년자 장애인을 집단 성폭행한 강간범이 교사와 소방관이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성폭행범에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처럼 내 자녀 또한 성폭행범에게 교육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내 자녀의 선생님이 미성년자 성폭행범?

누리꾼들의 들끓는 분노

[사진 출처 = 픽사베이]

'대전 지적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지난 2010년 대전 지역의 고등학생 16명이 인터넷 채팅을 통하여 알게 된 지적장애 3급 여중생을 수차례 성폭행한 사건이다. 

당시 재판부에서는 가해자들이 미성년자라는 이유 등으로 보호 처분을 내렸고,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당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의 범행 사실을 묵인했고 가해 학생에게 '봉사왕'이라는 시상까지 한 것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분노를 샀다. 

사회봉사 명령이나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의 보호 처분은 형사 처벌이 아니기에 전과로 남지 않는다.  또한 범죄 경력 자료에도 기록되지 않아 공직 임용을 위해서 진행하는 신원조회 결과에도 기록되지 않는다. 전과의 여부는 임용의 당락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보호처분은 이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교육계 관계자는 "어렸을 때 저지른 잘못이 주홍 글씨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소년법의 취지를 이해하나, 적어도 성범죄를 저지른 경우라면 교직은 맡지 못하도록 특별한 장치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경기도 교육청은 이 사안에 대해서 조사 중이다. 그러나 폭로 글이 사실로 밝혀진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한 대응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범행은 교사 임용 전이며 법적으로는 모든 처벌이 끝났기 때문이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버 렉카로 가장 피해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22 - -
307 만취 범죄 더이상 심신미약 변명이 통하지 않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5 0
306 학교를 떠나는 젊은 교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5 0
305 "억"소리나는 요즘 초호화 산후조리원 비용... 비싸도 너무 비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4 0
304 "아내와 가족을 위해" 안나❤박주호, '수원FC' 은퇴하는 이유 공개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6 0
303 50대 美남성 하루 세끼 맥도날드만 먹었는데 100일 후 모습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7 0
302 나올 때마다 실물 논란 터지는 '카리나' 도대체 어떻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1 0
301 일타강사 이지영, 과거 "성폭행 공모" 의혹에 드디어 입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3 0
300 오지헌 고3 때 가출→父와 8년 절연, 그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2 0
299 “‘더글로리’ 박연진 이후 오해 답답” ,기상캐스터 월급 220만원→대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5 0
298 헉! 저러고 수영장 갔다고? 배우 이세희 수영장 파격 패션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7 0
297 이유진, 부모님께 고급우산을 선물한 진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4 0
296 또 다시 "공개열애?"... 같이 호캉스 다녀온 김혜수의 남자 정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1 0
295 박시은❤+진태현, 유산 후 "성적인 매력 느끼기 힘들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3 0
294 주우재, 조세호에 "후배 짓밟기가 취미" 공개 저격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1 0
293 "사고쳤는데 벌 받아야지" 정동원, 소속사에 24시 감시받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7 0
292 엑소, SM에 계약 해지 소송 걸었다.. 배후 밝혀져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1 0
291 "부끄럽다 더럽다" 블랙핑크 제니, 본인 물건 블러 처리 요청...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2 0
290 채정안 " 한남동 매장 갔는데 기가 막히더라 "...미니백 소개한 역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7 0
289 장영란 빡센 저녁 루틴 영상 게제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9 0
288 김민준 "프라하의 연인"이후 18만년에 재회한 진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5 0
287 '절친이 내 남편과 뒤에서...' 법원, 판결에 몹시 당황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5 0
286 '세 번째 결혼식...' 백지연 前 앵커, 현대家 정몽원과 이런 인연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5 0
285 김사부 " 소문 만으로 커리어 전부를 부정할수 없다"라며 거래 거절한 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6 0
284 배우 연우 "언니...?"라고 당황스러운 댓글 남긴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8 0
283 오은영 " 4명이 동시에 빨기는 처음 " 역대급 이유 밝혀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7 0
282 40대 미혼모의 "절박한 17만원"에 모두 오열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6 0
281 정유정, 살해 전 "여행 가는 것 처럼 경쾌하게" 모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8 0
280 이서진, 과거 연인 김정은 언급하며 "66kg까지 빠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8 0
279 김선영, 김종국에게 "LA에 여자친구가 있어요?" 폭탄 발언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7 0
278 르세라핌 사쿠라, "많이 먹는 사람이 부러워" 소식좌의 충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8 0
277 고소영, "러블리 로제에게 어울릴것 같아 보내" 미친 인맥 무슨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7 0
276 인기 일본개그맨, 망원시장에서 위생테러를? 속사정 밝혀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7 0
275 바이든 '꽈당' 공식석상에서 넘어져, 건강 문제 제기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7 0
274 '마약혐의' 비아이, 최근 근황 알려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8 0
272 프리퀄 나오는 ' 슬의생 '...미도와 파라솔 대학 시절 모습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0 0
271 가수 정바비 ' 불법촬영 ' 무죄로 끝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9 0
270 이루 음주운전 방조한 첫 재판에 선처 호소한 소름돋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1 0
269 방탄소년단 RM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위촉된 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6 0
268 '고딩엄빠3' 임산부에게 손찌검한 남편 사연에 경악을 금치 못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8 0
267 '지구마블' 원지, 공황 등 건강 악화로 결국 활동 중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8 0
266 여에스더 '우울증 영양제 팔이' 오해에 솔직한 심경 밝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7 0
265 '드레스입고 겨털 노출' 문소리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7 0
264 "그냥 해보고 싶었어요" 석달 전부터 계획한 살인에 모두 경악(신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5 0
263 위안부 판결낸 대법원 "국민의 알권리보다 외교적 신뢰가 중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6 0
262 유명 유튜버 "사업 실패 후 통장 잔고 0원+우울증 치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7 0
261 '유퀴즈' 김연경 中에서 제안받은 놀라운 금액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1 0
260 이상순♥' 이효리, 이태원에서 댄스 챌린지한 곡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5 0
259 탑, 빅뱅과 작별 직접 인정한 독특한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7 0
258 '그알'에서도 분노한 급발진 사고, 법원 판결에 모두 눈물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5 0
257 박준금 " 중형차 한대값 "...8캐럿 목걸이 차고 나와 관심 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