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노후준비 끝판왕" 연금저축펀드, 月 50만원 납입→'11억' 직장인 인기 돌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2 21:25:04
조회 269 추천 0 댓글 2


사진=나남뉴스


국민연금만으로는 현실적인 노후대비가 불가능한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연금저축펀드 재테크'가 확산하고 있다. 

연금저축 상품으로는 크게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과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연금저축펀드로 구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은행에서 판매하던 연금저축신탁이 있었지만, 현재 신규 가입은 받고 있지 않다.

그동안 일반적으로 '연금저축'이라고 하면 주로 보험사에서 판매하던 '연금저축보험'을 의미했다. 그러나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수익률을 보이면서 신규 가입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SBS


반면 재테크에 열정적인 직장인들은 보험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는 '연금저축펀드'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지난 16일 금융감독원 자료만 봐도 최근 연금저축 상품 신규 가입자 10명 가운데 9명은 '연저펀'을 택했다.

구체적인 수치로 따지면 이러한 재테크족의 선택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2019년만 하더라도 연금저축펀드 가입자는 94만건에 불과했으나, 4년 동안 298% 증가하면서 374만건이라는 폭발적인 증가폭을 이어가고 있다.

노후준비에 열정적인 직장인 재테크족이 '연저펀'으로 옮겨가는 이유는 다름 아닌 수익률 때문이다.

NH투자증권 자료를 바탕으로 살펴보면 매년 600만원씩 연금저축보험을 넣었을 경우 3%의 수익률이 기대되지만, 연금저축펀드에서 미국 S&P500 지수에 넣는다면 10년 평균 수익률이 11%에 달했다.

연금저축펀드, 투자자 입맛대로 골라 담을 수 있어


사진=미래에셋증권


10년간 꾸준히 납입한다면 연금저축보험 적립액은 6878만원에 불과한 것에 비해, 연금저축펀드는 1억원에 달했다. 

여기에 복리 효과까지 더해져 시간이 흐를수록 격차는 더욱 큰 차이를 보였다. 20년 뒤 연금저축보험 적립액은 1억 1622만원으로 계산되었지만, 연금저축펀드의 경우 3억 8522만원으로 불어났다. 

30년이 되면 연금저축보험은 2억 8545만원, 연금저축펀드는 11억 9413만원으로 매우 큰 격차를 보였다. 복리 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력해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은퇴 자산 축적을 위해서는 수익률이 훨씬 높은 연금저축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연금저축펀드는 보험사 연금저축보험과 달리 투자자가 스스로 주식·채권형 펀드, ETF 등을 골라 운용해야 한다. 

만약 혼자 포트폴리오를 꾸리는 것에 망설여진다면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연금 랩'을 활용해도 좋다. 해당 기능은 별도의 관리 수수료를 받지 않고도 전문가가 시장 상황에 맞게 알아서 8~10개의 펀드를 편입해 굴려 준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22년 처음 출시된 개인연금 랩 서비스는 올 9월 말 기준으로 1873억원 규모로 커질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 "노후준비 끝판왕" 연금저축펀드, 月 50만원 납입→'11억' 직장인 인기 돌풍▶ "참가비 1인당 2만원" 아빠와 아들 함께하는 '군산 캠핑여행' 선착순 접수▶ 경기도, 청년기본금융 지원대상 '3년→1년 이상 도내 거주' 완화▶ "흔들리는 지역에만 발송합니다" 지진재난문자, 앞으로 개선된다▶ "야외활동 시 주의" 추워지자 쯔쯔가무시증 매개 털진드기 증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46 "벌금 200만원" 위장전입으로 신혼부부 특공 당첨된 30대, '유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63 0
10245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하세요" 은평구, 5천 687명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44 0
10244 "24시간 긴급 돌봄서비스" 구로구 '365열린 어린이집'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5 0
10243 쇼윈도 부부의 로맨스 '지금 거신 전화는' 시청률 5.5%로 출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6 0
10242 "독서는 뇌 전신운동…성적도 올리고 치매도 예방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5 0
10241 "환자 30% 치료 포기" 삶의질 떨어뜨리는 은백색 각질 '건선'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55 1
10240 "1조4천억 가치" '저주받은 에메랄드' 23년 만에 고향 브라질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1 0
10239 "프랜차이즈협회, 배달 치킨값 인상추진"…소비자 부담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687 7
10238 "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배당주"…예상 수익률 높은 종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5 0
10237 "아빠, 폰 깨졌어" 신분증 사본 찍어 받은 피싱범 대출 무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7 0
10236 "한 아이의 엄마 됐다" 문가비, 4년 활동중단 이유 '임신→출산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80 0
10235 "4월 결혼, 방송은 조작?" 박현호♥은가은,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64 0
10234 "50억 집+슈퍼카 아내 명의" 추성훈, 엄청난 '재력'에 깜짝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074 11
10233 "학비만 7억?" 이시영, 6살 아들 다니는 '귀족학교' 대체 어디길래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904 9
10232 "최대 80% 할인" 무신사, '무진장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36 0
10231 "중고등학교는 남녀공학 전환 중"…40년 전통 사립도 통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36 0
10230 "또 오르나" 해태제과, 홈런볼·오예스 등 10개 제품 평균 9% 인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23 0
10229 "트럼프 효과?" 파죽지세 비트코인, 美대선후 7만→10만불 눈앞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43 0
10228 "20년간 청소년 흡연·음주 ⅓로" 아침 굶는 학생은 1.5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97 0
10227 "거액 치료비 선납했는데" 소리 없이 사라진 의료기관,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05 0
10226 "재산기준 완화" 기초생활수급 선정, 차량 500만원 이하 4.17%만 소득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96 0
10225 "경로당 난방비 월 40만원 지원" 겨울철 위기가구 40만명 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0 0
10224 "북한,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털었다" 경찰, 北소행 첫 확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01 0
10223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지원 대상 100만→150만명으로 늘어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2060 1
10222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25 0
10221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62 1
10220 "연 최대 8만∼24만원 환급" 종로구, 노인·청년·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19 0
10219 "연말 폭탄세일 합니다" 홈플러스, 28일부터 4주간 '홈플대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31 0
10218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 18%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06 0
10217 "기후동행카드 가능해" 30일부터 고양·과천 지하철서도 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01 0
10216 "백일해 환자 폭증, 3만명 넘어"…12월후 코로나 환자 반등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12 0
10215 "17명 대기, 4분 예상" 운전면허시험장, 실시간 대기 현황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95 0
10214 "새벽 귀신소리에 수면제 의존"…북 확성기에 주민건강 적신호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364 13
10213 "아이폰이 119 불렀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00 0
10212 "여자는 불쌍해" 손담비, '임신' 후 달라진 몸 변화에 충격... 어떻길래? [5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073 3
10211 "예쁜 공주님 태어나" 송중기, 남매 아빠 됐다... 딸 사진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83 1
10210 "진절머리…시장 옮길 것" 백종원, 예산시장 주변 임대료 상승하자 '경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402 14
10209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급성심장정지 위험 54%↑" 치료방법은?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209 3
10208 "최대 2만5천원 할인 혜택" 쿠팡이츠, 24일까지 '와우위크'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64 0
10207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하세요"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36 0
10206 "한눈에 비교 가능" 금융회사 자영업자 대출·저축은행 예금 시스템 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3 0
10205 "연말정산 간소화 일괄제공 서비스, 이달 30일까지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8 0
10204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만274명 명단 공개"…수도권 '절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8 0
10203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민원 종결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01 0
10202 "개인정보 무제한 수집, 책임 회피"…알리·테무 불공정 약관 시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2 0
10201 "모친·장모 위장전입시켜 노부모 특공"…부정청약 127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9 0
10200 "치매노인 누구나 무료로"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4 0
10199 "주가 509% 폭등" 비트코인 사고 대박 난 '이 회사', 지금 투자해도 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7 0
10198 "선크림 다 못 씻어내" 폼클렌저, 제품별 가격차 두 배... 뭘 써야할까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775 6
10197 "출퇴근 어쩌나"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 교통 대란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76 0
뉴스 [포토] 김혜준, 순간이동 포즈 디시트렌드 11.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