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넷상친구가 두명 있어 A랑 B 실제로 얼굴도 모르고 본적도 없어
매일 나는 A랑 같이 롤 하는데 내가 멘탈이 약해서 우리팀원이 조금만 입털면 나는 바로 채팅러쉬 하면서 욕하거나 화내 근데 같이 롤 하는 A 그 친구가 항상 내가 욕 하면 막 욕하지말라고 채팅 치지말라고 해서
아무리 시비 걸리고 빡쳐도 채팅을 진짜 안하면서 같이 게임했어 근데 어제 A랑B 둘이서 게임하는데 채금을 먹었데 왜 먹었냐 물어보니 다른건 몰라도 B 욕먹는건 참을수가 없데 딱 그 말 듣자마자 내가 지금까지 롤 하면서 욕 먹던건 아무렇지 않고 B가 욕먹으니 같이 욕을 해줬다는 사실이 뭐랄까 배신감? 나에 대한 태도? 그냥 정내미가 뚝 떨어지는거야 그 말 듣고 진짜 ㅈ같아서… 그래서 거기에 대해 내가 뭐라뭐라 말하니 사실 자기가 옥을 한게 미드 바텀 싸잡아서 욕해서 욕한거고 너한테 그렇게 말한건 그냥 웃길려고 그랬데
째뜬 대충 알았다고 하고 후에 곰곰히 생각을 해봤어 이게 내가 성격이 문제인걸까 ? 내가 피해의식 있는건가? 내가 너무 과몰업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갤러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