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면서 기분이 편치 않았음

뭐 진건 진거고 애시당초 그 라인업에 감독이 병신짓하니 그러려니 하는데.

왜 저런 사구로 인한 부상은 온전히 맞은 선수와 팀만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당장 예전에 헤드샷에 대한 제재는 딱히 없었지만 헤드샷으로 인하여 모선수의 선수생명이 끝난 일이 있어서 생긴걸로 암

이건 그냥 내생각인데..

오면서 생각한건데 저렇게 장기적으로 선수를 이탈하거나 부상으로 못나오게 한다면 그 공을 던진 투수도 같은 기간은 아니더라도 다만 몇일이라도 출전금지를 

시키면 어떨까 싶다.

뭐 고의니 실수니 그럴지 모르지만 당장 헤드샷도 고의로 던지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꺼다.. 

헤드샷에 대한 경각심도 경각심이지만 야구에선 투수가 선공을 하는 입장이고 투수가 어떤맘을 가짐에 따라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히게도 할수 있는 포지션임

적어도 자신의 실수로 인한 상대 선수의 부상이나 상대 팀의 전력의 저하에 대한 책임은 조금이라도 지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음

뭐 사구 맞췄다고 바로 퇴장 이런건 아니고. 그 사구 맞아 다친 사람이 어느정도 이상의 부상을 당해서 장기간 못나오게 되면

투수에게도 그 잘못을 치루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음. 자신이 던지는 공이 다른 같은 동업자를 망가지고 다치게 할수 있다는걸 적어도 각인 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음.

그나저나 박세웅 쟨 이미 17년도에 지금 박건우 맞춘 코스로 양의지와 민병현 손을 맞춰서 전부 병원신세 지게 한 전적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