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이가 말아먹은 것도 크지만 울팀 단장들 보면 우승 멤버까지는 아니더라도 역대 단장 업적들이 상당히 큼

이상구
- 퓨처스리그 우승
- 나성범, 박민우, 이재학 등 지명
- 팀 기초 다짐

배석현
- 2014-2016 팀 1차 전성기 단장
- 트레이드, FA, 외국인, 2차 드레프트 등 모두 ㅅㅌㅊ

유영준
-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 2017 전반기까지 1, 2위 경쟁

김종문 - GOAT


물론 왕조를 건설하거나 우승을 잘하는건 아니지만
타팀에게는 항상 신생구단이지만 강팀 이미지도 강했음
비록 사건사고는 아쉽지만 납득가게 구단을 운영했음.

물론 유영준 때 팀이 꼴찌를 한건 아쉽지만, 박석민을 제외하면 돈을 그렇게 많이 쓴 것도 아닌데다 부상선수들이랑 시즌 초에 커리어로우 찍을 기세가 보였던 선수들이 많았음. 게다가 믿었던 불펜진들이 퍼지기도 했고.

근데 임선남 부임하고나서 강팀이라는 이미지가 하나도 없음. 오히려 돈은 돈대로 역대급으로 다 썼는데도 이전보다 전력은 더 약화된 것 같고, 작년에는 페디 없었으면 가을야구 쉽지 않을 듯해. 페디 빠지니까 올해는 걍 멸망이고.

덤으로 역대 개엔씨 단장들은 가을야구 진출 실패가 최대 1회였는데 올해 실패하면 선남이가 최초로 2회하는 거임. 게다가 내년에도 단장직을 지키면 임기기간 기록도 갱신하는데도 고작 가을야구 진출 1회. 돈은 김종문보다 많이 쓰고도 고작 1회
그저 j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