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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외 다른 PS팀 후보 연락 안 해" | 임선남 단장 인터뷰앱에서 작성

함마대로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2 17:34:24
조회 535 추천 18 댓글 3

임선남 NC 단장은 감독 발표 후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내부에서도 고민이 많았다. 어떤 기준으로 새 감독님을 모실지부터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인물을 리스트에 올렸다. 이호준 감독님뿐만 아니라 시즌이 안 끝난 다른 분들도 계셨는데 그분들은 연락을 드리지 않았다"며 "(이 감독이) 후보 중에 제일 마지막에 남아있었는데, 어제(21일) 뵙고 인터뷰가 끝난 후 신속하게 진행해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KIA 타이거즈나 삼성 라이온즈에서 후보 인터뷰를 하긴 어려웠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수 있었던 건 구단의 방향성과 맞았기 때문이다. 앞서 임 단장은 "구단이 생각하는 방향과 잘 맞고 구단 문화를 잘 이해하는 감독을 원한다. 특히 팀이 추구하는 가치인 '지속적으로 이길 수 있는 강팀'을 함께 만들 분을 찾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 단장은 감독 발표 후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N팀(1군) 감독은 그날그날 승부에 집중하시고, 구단이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며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하되 대화를 많이 나눠 같은 방향으로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게 우리가 생각한 이상적 구단의 모습이었는데, 이호준 감독님은 그런 질문을 드리기도 전에 먼저 말씀하셨다. 그래서 통하는 부분이 많다고 느꼈다"고 했다.

NC에서 10년 가까이 있었다는 부분이 면접에서 크게 좌우하지는 않았다. 자칫 타 후보에게는 불공평한 경쟁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감독을 맡으면서 플러스 요인이 되는 건 사실이다. 구단 관계자는 "감독님이 우리 팀을 잘 아신다. 데이터를 근거로 풀어나가는 방법 등도 잘 아시기 때문에 그 부분을 인상 깊게 봤다고 한다"는 설명을 전했다.

이호준 체제가 시작된 NC는 코치진에도 개편이 있을 예정이다. 임 단장은 "감독님이 바뀌었기 때문에 적정 수준의 변화는 있을 것이다"고 하며 "면접 과정에서 어떤 코치를 원하는지에 관해 얘기를 나눴고, 감독님과 우리가 생각한 '좋은 코치'의 기준이 많이 일치한다는 걸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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