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사정 어려운 것 알고 FA 지르면 주주들 발작할 것도 아는데

어차피 모기업 지원도 거의 없잖아 이제?

근데 그런 것들 다 차치하고, 

살 애가 없음 

외부 fa

기아: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삼성: 류지혁, 김헌곤

엘지: 최원태

두산: 허경민, 김강률

kt: 심우준, 엄상백, 오재일, 우규민

SSG: 노경은 서진용, 최정

롯데: 구승민, 김원중, 진해수

한화: 하주석, 이재원

키움: 최주환, 문성현, 이용규

내부FA

이용찬(?), 김성욱, 임정호

누구 하나 대어급이라 할 사람이 없음

'다른 의미'로 대박?급이라 할 사람은 두 명이라고 보는데(썰쟁이가 대박이라고 해서 쓰는 표현임)

1. 장현식(B)

- NC에서 나갔다가 FA로 다시 돌아오는 스토리 때문에 주목은 받을 것 같음

- 다시 오면 진짜 잘 쓰일 것 같긴 함 

- 그래도 FA로 지를만한가? 그건 의문임

2. 최정(C)

- 나이 많음, 타팀 레전드(근데 그 팀은 전적이 있어서...)

- 어느 팀이든 중심 타선에 최정 넣어두면 무게감 올라감

- 올 리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