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할때... 좇같은 점... 경험 이야기 해준다

스킨(121.151) 2010.11.17 13:39:28

조회 188 추천 0 댓글 1

명절때.. 설날 추석 생일 등...

절대 가지마라

비참한 꼴 본다...

내 사촌동생이나... 아빠 친구 아들이 수능 나랑 같이 볼때....

이 상황 진짜 개 빡 돌아 미쳐버린다

칼 있으면 아빠 친구 부인 찔러 버리고 싶다...

특히나 그 아빠 친구가 공부잘하면...

내 경우는 아빠 친구가 치과의사인데...... 아..... 그만... 여기까지...

아플때 병원가면.... 진짜....

어릴땐 그렇게 잘 놀았는데

이제는 신분차이란게 느껴진다

대학간 친구들 연락올때

지잡 다니면 괜찮다... 그냥 맘속으로 \'병신.. 난 1년 더 고생해서 더 좋은데 간다...\'하고 생각하면 되지만

너보다 더 높은데... 특히나 지방 사는 새1끼면... 더 심하지...

연락 끊어라 이딴 말 할 필요도 없이... 니가 그냥 연락 안하게 된다.. 하고 싶어도..

대화 자체가 안맞는다..

너는 고3때 사고방식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걔들은 대학교 사고방식

엄연히 차이난다...

많이 느낄거다 나중에..

부모님 고생하시는거 볼때

재종비 벌어다 준다고... 등골 빠지고... 엄마가 말은 못하고... 혼자서 하면 안되겠니...?

은근슬쩍 물어봐도 절대 흔들리지마라... 그건 한순간일 뿐이고... 대학은 평생이다...

악마의 유혹이라고 생각해라.. 그리고 니가 성공해서 배로 갚아주면 되는 거다..

부모는 자식 잘되길 바라지만... 돈 앞에서는 약해진다..

니가 마음 다잡아야 한다..

학원가서 필요없다고 느낄 때... 혹은 새벽까지 컴 한 다음 공부한다고 독서실(도서관) 기어 쳐나갈때...

이미 글렀다 임마... 다시 맘 잡아라... 이상한.. 진짜 별별 것들이 다 달라붙는다...

그리고 생활습관을 고쳐야 한다... 그래서 재종을 가라는거다..

나는 잠이 엄청나게 많아서.. 새벽 5시에 자고 그랬는데... 아무튼 나도 개새끼지만서도....

더 있냐?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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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 the do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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