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관성의 법칙을 따른다.

한번달리면 그냥 그방향으로 달리는 성질이다.

본격적으로 공부하기전에 게임하거나 tv보면서 놀면 그 새낀 공부로 성공하긴 글렀다.

한번까진 몰라도 게임을 두번 세번하다보면 관성이 생겨서 자꾸하게된다. 그러면 공부는 자연스레 뒷전이다

핑계대기 좋아하는애들이 꼭 .. 공부도 쉬어가며해야하니까... 몸도튼튼해야하니까 헬스도 다녀야지.. 이러는데

그건 99%공부시간에서 1%의 투자정도면 족하다. 그리고 노는것과 쉬는것을 구분해야한다. 너넨 공부하다 쉬어야지 놀아선 안된다.

현재 이시점 재수나 n수를 마음먹은놈이있다면

절대로 몇일만, 몇주일만놀다가 남들시작할때 같이시작해야지 이런식으로해선 제대로 성공못한다.

지금 책상에 코박고 달리면 탄력받아서 수능때까지 멈추지 않을 수 있다.

넌 지금 정지해 있기때문에 초반에 속력붙이기가 가장 힘들다. 지금 매일 하루 8시간만 한달정도 버텨내면

그뒤로는 10시간. 12시간 점점 가속도를 붙일수 있다. 그렇게 6월쯤되면 나태해지고 싶어도 니 몸이 그렇게 안내버려둘거다

200km/h 로 달리고있는데 멈춰지지가않을거다. 그럼 넌 니가 원하는 대학 갈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