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공부잘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사귀면 +++효과 좀 본다

공부못해도 진짜 맘잡고 열심히하는 친구도 괜찮고

밑에글에도 언급했다시피 공부열심히하는 밥 친구1~2명 정도 사귀고

솔직히 진짜 부족한거 아니면 쉬는시간 까지 공부할 필욘없고

자던가 아니면 공부친구랑 수다좀 떨던가하고

재수정도면 수능시험은 "절대적인 시간량"에 비례하지 않는다는건 알고있으리라 믿음.

생각해보면 6시간 공부시간이 주어졌을때 50분 공부하고 10분쉰다고 볼때

남들 10분쉴때 공부한다고 내가 6시간 풀로 진짜공부를 하는건 아니더라

글고 술같은 경우는 니가 진짜 술 먹고싶다싶으면

모의고사 칠때쯤이나 한 번씩마셔 .  술 마셔도 별 좋은 기분 안들고 죄책감만 들고 이러면 차라리 마시지말고

"이성"친구 같은 경우는 진짜 막장년 , 놈 말고 공부열심히 하려는 애들이랑 친해져라

서로 절제하면서 공부얘기도하고 하면서 그게 젤 날듯 싶다. 혈기왕성한 시기에 꼬추자르고 공부하기엔 부랄 폭발할 위험이있다.

제일 중요한건 "절제력" "현명함"인거 같다.

솔까 내가 학원다닐떄 공부 좀 한다는 새키들도 놀땐 놀고 꾸미고 그리고 이성도 만나고 할 거 다하드라

막장반은 뻔한소리고... 근데 차이점이 뭐냐면 "절제력"이다.

공부잘하는새키는 잘 놀다가도 공부할 시간되면 진짜 입 꼬매고 공부만함.

걔들한테 12시간있으면 3시간은 진짜 쳐놀고 9시간은 공부하고

근데 막장새키들은 12시간있으면 6시간 쳐놀고 3시간 흐지부지 노는것도아니고 공부하는것도 아니고(자긴 공부한다고 느낌..)

3시간 공부하고..

그러다가 9월달쯤되면 공부잘하는새키들은 남녀상관없이 긴장빨면서 풀 공부

막장새키들은 공부하긴 하는데 거의 포기의 경지에 다다른다. 얼굴은 성인군자가 됨. 무욕의 경지.

니가 순간의 쾌락, 욕구에만 충실해서 친목질을 그 수단으로 이용하면 좆되는거고

현명하게 1년뒤 일도 생각하면서 절제하면서 친목질하면 +효과 얻을수도있다.

경험담이고.

나 같은경우는 7월까지 친목지랄 하다가 7월까지 진짜 작년보다 못나왔고

8월부터 입닫고 공부만하고 사니까 수능때 좀 올랐긴했는데 좀..후회되긴하다 . 삼반수타면서는 친목질아예안해야겠다

내가 만만한 빵셔틀스타일이라 좀만 친해지면 고딩친구마냥 달려듬.

내가 현명했더라면 싶다.

중요한건 주위 친목이나 어울림에 신경을 꺼라. 승리자는 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