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때 죽어라 논 문과생이야.

야자안하고 여름방학때 학교안가고
집에서 FM하면서 다음날 아침,점심되서야 자고
그냥 쉽게말해서 졸라 노는놈이였어.

덕분에 수학은 지수,로그,행렬,등차.등비수열정도 밖에 모르고
외국어도 어법 전혀모르고 단어는 경선식?그거 절반정도 밖에 못외웟고

ebs교재도 전혀 안 보고 수능치고

그래도 언어는 꾸준히 1,2 떴는데 이번 수능때 제대로 망했어 ㅎㅎ

아마 예상 3/4/3/4~5 쯤 뜰거같아.

그나마 희망이라면 내가 어느정도 공부라는게 해보고싶다는건데

미적크리가 크네.. 나 지금 경남 지방에 사는데

서울 올라가서 고시원+독서실에서 공부할생각이야

나 많이 위험할까? 나같은놈이 독재하면 열라 개망할거같은데..

물론 공부를 하고싶은 상태긴하지만..

지금 일단 고시원가는건 확정이고 고시원공부 or 독서실에서 공부

그리고 추가로 수학학원만 다녀볼까 생각중이야

집이 넉넉한 편이아니라서 기숙학원이나 재종은 힘들고,,,

음 .. 나 어떡해야할까

그리고 서울 송파구쪽에 수학 단과학원 한달에 얼마쯤하는지 아는형있으면 답변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