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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id=art_tab1 class=on>입력 : 2010.12.08 16:37</LI></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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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정보 정보학원장</DT></DL>

<H3>대학별 특징에 따른 지원전략 -서·성·한·이 편

서강: 서·연·고대 모집 줄어 합격선 상승 예상
한양: 교과 성적 좋으면 \'가군 일반선발\' 유리
이화: 수능 백분위 반영… 수리 고득점자 몰릴 듯

</H3>서강대 정시 특징은 상위학과~하위학과의 점수 차가 적고, 경쟁률이 매년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연·고대 중복합격으로 추가 합격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지원자 성향은 첫째, 가군 연·고대 소신 지원자가 서강대에 안정·적정 지원을 한 경우, 둘째 연·고대 하향·안정 지원자가 서강대 상위학과에 소신·적정 지원을 한 경우, 셋째 수능 성적이 우수하지만 학생부와 논술이 불리한 학생들(특히 인문계열의 경우)이 서울대 지원을 하지않고 서강대 상위학과에 지원한 경우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2010학년도 서강대 정시 합격선은 대학환산 기준 평균 인문 536.9~542.8(경영 545.3, 경제 543.4, 커뮤니케이션 540.7, 사회과학 540.5, 국제문화Ⅰ 539.4, 인문계열 538.5, 국제문화Ⅱ 536.9), 자연 515~521점(화공생명 519.6, 기계공학 516.7, 자연과학 520.8, 전자공학 517.9, 컴퓨터공학 514.9) 수준에서 형성됐다.(2009학년도 평균 합격선은 인문계열 533~543점 자연계열은 514~519점이었음) 서강대(발표자료 기준) 백분위 평균 점수는 인문 386.4, 자연 평균 366.2의 수준이었으며 2009학년도에 비해 인문·자연 모두 약 1점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강대 합격선은 서울대와 연·고대의 지원 흐름에 영향을 받는다. 올해는 서울대, 연·고대 모집인원 감소, 자연계열의 탐구 비중 강화, 나군 성균관대·한양대·중앙대 지원 선호도 증가, 수능 우선선발 비율 상향 조정(60→70%) 등 합격선 변동요인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백분위 기준 1~2점, 표준점수 기준 2~3점, 대학환산 기준 3~4점 정도 합격선 상승이 예상된다.

성균관대 인문은 글로벌 경영의 최초 합격선만으로 볼 때 연·고대 상위학과와 대등한 수준이며, 자연에서 의예과는 수능 성적만으로 비교할 때 서울대·연세대와 비슷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의예과는 경희대 한의예와 동일하게 탐구 3과목을 반영하며 연세대 의예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시스템은 지원 자격이 수리(가)·과탐 1등급(과탐 2개 과목 1등급 또는 과탐 Ⅱ과목 1개 1등급)이며 지원 자격을 통과할 경우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10학년도 성균관대 정시 합격선(일반선발 700점 만점 기준)은 대학환산 기준 인문 가군 464.9~482.1(글로벌경영 478.5, 글로벌경제 477.4, 자유전공 472.7, 경영 471.1, 사회과학 471.0, 인문 468.8, 영상학 467.7, 교육학 466.4, 한문교육 464.9) 나군 인문 472.1~481.1(글로벌경영 481.1, 글로벌경제 479.3, 경영 478.3, 사회과학 476.3, 인문 472.7, 자유전공 472.1) 자연 가군 445.4~483.2(의예 483.2, 반도체시스템 465.3, 수학교육 459.4, 자연과학 452.5, 전자전기컴퓨터 449.9, 공학 449.0 건축 445.4) 나군 542.2~462.9(반도체시스템 462.9 자연과학 456.2 공학 453.2 전자전기컴퓨터 452.2) 수준에서 형성됐다.(2009학년도 평균 합격선은 600점 만점 기준 인문 397.4~425.4 자연은 378.6~391.9 수준이었음) 2010학년도 성균관대(발표자료 기준) 백분위 평균점수는 인문 가군 평균 383.4, 나군 평균 386.4, 자연 가군 371.38, 나군 368.30으로 2009학년도에 비해 가군 인문 3.92 상승, 자연 6.03 상승, 나군 인문 6.03 상승, 자연 1.8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학년도 정시 성균관대 특징은 가·나군 분할모집, 우선선발 70%에서 50%로 축소, 수능 반영비율 변경 등이다. 인문계열은 수능 반영 방법이 달라져 언어 영역 비중이 높아졌으며 자연계열은 탐구 영역이 2과목으로 축소되고 반영 비율 또한 30%나 되기 때문에 탐구 영역이 합격의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군에서는 연세대·고려대, 나군에서는 서강대·한양대와 경합을 벌이며 수능 상위 1% 이내의 일반고 학생, 과학고/외고 학생 선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와 비교해 백분위 기준 1~2점 상승, 표준점수 인문 1~2점 상승, 자연 0~1점 상승이 예상되지만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으로 대학별 환산점수는 인문 20~23점 하락, 자연 1~2점 상승이 예상된다.

한양대는 가군 수능 우선선발 70% 유지, 나군 수능 100%전형으로 선발하며 특히, 파이낸스경영과 사범계열(국어교육, 수학교육)은 \'나\'군에서만 선발한다. 올해는 미래자동차공학(\'나\'군 선발), 유기나노공학(\'가·나\'군 선발)을 신설했다. 응용화공생명공학이 화공생명공학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융합전자공학부, 에너지공학과, 정책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와 더불어 특별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선발한다. 인문계 수능 성적 영역별 반영 비율이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각 30%, 탐구영역 10%로 변경됐고 자연계열은 외국어영역의 비율을 늘리고 과탐 비율을 줄였다.

가군 우선선발과 나군 수능 100% 전형 합격선을 비교해 교과 성적에 자신 있을 경우 가군 일반선발에,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합격 가능성을 고려하여 나군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인문계열은 수리, 상경계열은 언어, 자연계열은 외국어 비중이 크므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 인문·상경계열 상위학과는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의 경쟁률을 보고 신중하게 지원하고 자연계열 특히, 한양대 공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수리영역에서 2등급 이내를 확보하되, 수리영역에서 3등급으로 내려갈 경우 언어·외국어·과탐 영역 중 과탐 1등급, 나머지 2영역에서 평균 1.3등급 이내의 성적을 받아야 합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2010학년도 한양대 정시 합격선(일반선발 700점 만점 기준)은 대학환산 기준 인문 가군 659.9~676.8(파이낸스경영 676.8, 정책 675.4, 경영 672.5, 사회과학 667.0, 경제금융, 669.7, 관광 663.5, 국어교육, 668.1, 국제학 667.5, 영어영문, 667.0, 국어국문 665.9, 교육학 664.9, 중어중문 665.7, 교육공학 665.5, 사학 664.2, 독어독문, 662.8, 철학과 659.9) 나군 969.4~960.4(파이낸스경영 969.4, 정책 968.9, 경영 966.1, 사회과학 960.9, 경제금융 965.3, 관광 961.6, 영어교육 965.5, 정보시스템학과 960.4, 자연 가군 640.3~688.9(의예 688.9, 융합전자 658.9, 화공생명 660.5, 신소재공학, 656.9, 기계공학, 656.8, 에너지공학 654.8, 전기생체공학, 654.3, 수학교육, 652.8, 산업공학 650.6, 자연과학부, 650.6, 건축학(5년제), 649.8, 컴퓨터 649.6, 도시공학649.5, 건축(4년제) 649.4, 원자력 647.2, 자원환경 646.8, 건설환경 645.6, 생활과학 642.1, 간호 640.3, 나군 에너지공학 953.0, 융합전자 948.2, 화공생명 946.6, 기계공학 942.7, 전기생체 942.4, 신소재공학 940.9, 컴퓨터공학 933.3, 자연과학 933.9 수준에서 형성됐다. (2009학년도 평균 합격선은 600점 만점 기준 인문 550.2~556.7, 자연 531.2~584.2 수준이었음)

2010학년도 이화여대 정시 평균 합격선은 대학환산(백분위 600점 만점) 기준 인문 559.9~578.0(초등교육 578.0, 영어교육 573.8, 국어교육 572.1, 사회과학 571.2, 경영 571.7, 언론홍보영상 571.0, 국제사무 568.4, 인문과학 567.5, 교육 564.5, 교육공학 564.1, 사회생활 563.6, 유아교육 560.5, 특수교육 559.9, 기독교학 554.6, 자연 532.3~567.7(간호 567.7, 식품영양 567.1, 수학교육 563.8, 분자생명 554.0, 과학교육 546.0, 수리물리 544.2, 컴퓨터전자 538.4, 건축 537.4, 환경식품 532.3 수준에서 형성됐다. (2009학년도 평균 합격선은 인문계열 543.4~581.3, 자연계열은 524.8~563.9이었음)

전년도 최종등록자의 백분위 수능 상위 70%(이화여대 발표 기준)는 스크랜튼(인문·자연) 385.67,인문은 초등교육 384.87, 경영 381.0, 사회과학 380.27, 언론홍보영상 378.87, 국제사무학과 378.13, 인문과학 377.27, 교육공학 375.80, 교육학 375.07, 사회생활 374.40, 유아교육 374.00, 영어교육 373.53, 특수교육 372.13, 기독교학 370.2, 수학교육 371.13, 과학교육 365.67, 보건관리 286.65, 식품영양 286.5, 의류학 287.6, 간호 285.9, 분자생명과학 275.4, 수리물리과학 270, 환경·식품 268.8, 건축학 267.0, 컴퓨터·전자공학 266.7로 나타났다.

이화여대 정시 특징은 상위권으로는 유일하게 수능 성적을 백분위로 반영한다는 점, 수능 반영영역이 자연계열 \'2+1\' 반영에서 \'3+1\' 반영으로 변경됐다는 점(간호, 식품영양, 보건관리 제외),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수학교육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인문·자연 교차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과학교육은 수리 가/나 선택 가능, 과탐 필수) 올해는 수리영역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돼 수능 고득점 비율이 낮은 여학생들이 남학생들과의 경쟁을 피해 백분위를 반영하는 이화여대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합격선 역시 상승할 것이다.

지난 2~3년간의 입시결과로 볼 때 2011학년도 정시 합격선은 백분위 기준 스크랜튼(인문·자연) 387, 인문 초등교육 386, 경영 383, 사회과학 382, 영어교육 382, 언론홍보 381, 국어교육 380, 국제사무 379, 인문과학 378, 교육공학 376, 교육학 376, 사회생활 375, 유아교육 374, 특수교육 373, 기독교학 371, 자연 수학교육 373, 과학교육 369, 수리물리 364, 건축학 362, 컴퓨터전자 361, 환경식품공학 360, 보건관리 289, 식품영양 288, 간호학 287 수준으로 전년도보다 모집단위별로 백분위 2~3점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