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주 하나 눈 여겨 보는게 있어서 요새 골똘히 생각만 하는데

한미정상회담이 어떻게 흘러갈지 요새 뉴스 보면서 파악중이다.

글 재주가 별로 없어서 그냥 두서 없이 나 혼자 정리해봤다.

저기서 말해준거 그냥 적어봄.  내 개인생각 적은게 아니라는걸 밝힌다.

국립외교원장 나온 뉴스공장 오늘자 내용에서

(디씨는 김어준 존나 까던데 김어준에 핀트 맞추지 말고 국립외교원장에 발언에 초점 맞춰라)

일단 기본적으로 한미정상회담이 열린다는 것은

실무진 단계에서 기본적인 내용이 다 조율되어 있고,

정상들이 만나서 결정할 문제들만 빈 칸으로 남겼다는 내용이다.

즉 초안이 잡혓다는 것.

<미국이 한국에게 원하는것>

기후 관련 토론...

P4G라고 기후협약 관련 내용이 있는데 이건 비중이 좀 작게 다뤄져서 잘 모름.

아마 화석연료 사용 어쩌고 할 듯?

또 반도체, 2차전지 같은 미국 내 일자리 증가에 효과있는 투자 

이거라서 문통이 반도체 기업 하는 애들 데리고 갔다고 한다.

바이든이 미국 반도체 공장 다녀보고 엄청 챙긴다고 함.

바이든 아내가 직업이(교수) 있어서 자기 일정 있다고 일본 스가총리랑 회담할 때도 영부인들 빼고 만났고

이번에 문통도 그래서 혼자 간다고 함.

대신 이번에 기자들은 20명 밖에 못 간다고 한다.

즉, 아예 실무회담 성격이라는것.

<한국이 미국에게 원하는 것>

1.대북관계 개선,

2. 백신 확보 

대북관계 관련해서는. 싱가포르 북미 합의사항 기반에서 이야기 하겠다고 바이든 정부는 말했음.

하지만 미국입장은 '북한이 먼저 성의있는 핵 포기 행동을 하지 않으면 대북제재 안 풀어줌.' 이거임.

북한도 먼저 선제행동을 하기 싫어하고 미국도 마찬가지인 상황임.

미국 내부 정치상황에서 바이든이 먼저 " 대북제재 풀자" 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부담이 크므로,

우리 한국(남한)과 북한의 관계 개선을 뒤에서 간접적으로 "우리는 남북이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지지한다."

라는 식으로 큰 형님이 으스대는 식의 분위기 조성으로만 언급해주는쪽으로 생각한다고 난 이해했다.

북한도 남한과는 이야기 안한다고 선 그어버렸는데, 

미국이 저래 나와버리면 북한도 남한과 이야기 해야하는 구도가 형성됨.

더불어,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

백신 관련되서는 3가지 방향을 이야기 하는데, 

1) 지원   -  미국 내 남아도는 백신 받는거

2) 스와프 -  우리가 먼저 백신 받아오고 나중에 갚을게

3) 허브   - 한국에 백신개발기술을 이전해주고 대한민국을 키워준다. (이게 최상의 시나리오)

이런것들임....

대북주 관련 하나 보는데 아 너무 생각할 변수가 많드아...

그냥 테마주로 봐야한다. ㅋㅋㅋ 징징글이 되어버리네 썅....

대북주 사려면 정상들 같이 나란히 서서 입 털기 전에 매수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