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biden-north-korea-2
바이든 대통령 "비핵화 약속 전제돼야 김정은 위원장 만날 것"
2021-05-22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분명한 비핵화 약속이 전제돼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은 비핵화에 대한 분명한 약속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약속과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다뤄 나가고자 하는 양측의 의지를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를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whitehouse.gov/briefing-room/statements-releases/2021/05/21/u-s-rok-leaders-joint-statement
출처 - 바이든 행정부 백악관

We agree to work together to improve the human rights situation in the DPRK and commit to continue facilitating the provision of humanitarian aid to the neediest North Koreans
우리는 북한 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하고 도움이 매우 절실한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도적 지원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We underscore the fundamental importance of U.S.-ROK-Japan trilateral cooperation for addressing the DPRK, protecting our shared security and prosperity, upholding common values, and bolstering the rules-based order.
우리는 북한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안보와 경제를 보호하고 공통된 가치관을 유지하며 반칙을 하지 않는 국제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서 한미일 3자 협력이 근본적으로 중요함을 강조했다.

The United States and the ROK also reaffirm support for enhanced cooperation with Pacific Island Countries and acknowledge the importance of open, transparent, and inclusive regional multilateralism including the Quad.
미국과 한국은 태평양 지역 섬나라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에 대한 지지를 재차 확인했고 쿼드 국가를 포함해서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포괄적인 역내 다자주의가 중요함을 공감했다.

We pledge to maintain peace and stability, lawful unimpeded commerce, and respect for international law, including freedom of navigation and overflight in the South China Sea and beyond.
우리는 남중국해 및 그 너머에서 항해의 자유와 비행의 자유를 포함한 평화와 안정 그리고 합법적이고 방해받지 않는 상업활동을 지지하며 국제법을 존중할 것을 약속했다.

President Biden and President Moon emphasize the importance of preserving peace and stability in the Taiwan Strait.
바이든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다른 곳도 아니고 미국 정부 공식 사이트인

voakorea와 바이든 행정부의 백악관 공식 발표에서 나왔다.

완전히 미국 쪽으로 돌아섰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