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sia.nikkei.com/Business/Technology/SK-Hynix-Q2-profit-doubles-amid-strong-memory-chip-demand
2021-07-27

코로나 대유행 덕분에 메모리칩 수요가 강세를 지속하면서 SK하이닉스의 2분기(3월~6월) 영업이익이 1분기와 비교하여 2배 늘어났다.

세계 2위의 메모리칩 제조업체인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칩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높아진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103% 증가한 2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 증가한 10조 3,0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38%, 매출은 20% 늘었다.

한 임원은 회사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수요는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강하다"고 밝혔다. "5G 스마트폰과 개인용 컴퓨터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반기에도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이다. 이에 따라 업계의 보유 재고가 더 줄어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의 실적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원격 근무가 가속화되고 이른바 재택 경제가 널리 활성화되면서 스마트폰, 태블릿, PC에 대한 수요가 강해지면서 기기 제조사들이 더 많은 칩을 구매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자동차 산업에서 칩 부족은 더욱 심각하며, 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주기적으로 일부 생산을 중단해야 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칩의 핵심 공급업체 중 하나로서 강력한 수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설비 투자 지출을 늘리는 등 부족 현상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중국 다롄에 있는 인텔 반도체 공장을 포함한 인텔의 낸드 사업 부문 전체를 인수하기 위해 중국 공산당 산하 규제 기관의 인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말까지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 부문의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일의 글로벌 리서치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낸드 시장의 선두주자로 올해 1분기 33.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일본 키옥시아가 18.7%로 뒤를 이었다. SK하이닉스는 12.3%로 4위, 인텔은 7.5%로 6위다.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01020000014

중국 다롄의 인텔 낸드 공장과 SSD 사업 부문(SSD 관련 지식자산 및 인력 포함)에
8조 192억 원(70억 달러)을 지급하고 NAND 메모리 관련 지식자산과 R&D 인력 및 생산시설 운영 인력에 2조 2,912억 원(20억 달러)을 지급한다.

1차 대금 지급시기 : 2021년 말까지 8조 192억 원(70억 달러) 지급
2차 대금 지급시기 : 2025년 3월에 2조 2,912억 원(20억 달러) 지급

인텔에 지급해야 하는 대금은 보유 현금 및 차입 등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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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중국 반도체 공장을 매물로 내놨다.
도대체 하이닉스는 왜 저것을 인수하려고 거액을 들이는지 알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