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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버지의 꿈을 제대로 듣게 되었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9.198) 2024.06.18 03:27:27
조회 146 추천 5 댓글 1


우선 아버지 나이 55세
자산 60~70억 정도
월 5000버심

핵금수저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충분히 잘 산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버지가 사실 코로나 전부터
꿈이 계셨는데
본인의 개인 사업체를 전국적으로 키워서
주식 상장을 하고 싶다고 했었다

어머니는 지금 나이도 많은데
뭘 또 일을 벌리냐 라고 말렸지만
아버지는 자신의 꿈이고 야망이라며
오늘 또 그 얘기를 하시더라

그런데 사실 객관적으로 따졌을 때
꽤 보수적이면서 신선한 사업이라

딱 워렌버핏식의 가치주같은 성격을 띄고 있어
일을 벌리면 10년 내에 충분히 상장도 가능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미래 전망도 나는 충분히 밝다고 봄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그 시장을 그렇게
바라보지 않고 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길거리 폐지 줍는 것처럼  
소일거리라 생각해서 진입을 안하는 분야)

기업화만 시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 됨

그래서 나는 아버지 꿈 응원한다
늦었을 뿐이지 그렇다 해서
안되는 건 아니다 라며 아버지의 꿈을 믿어줌

(아 나는 참고로 물려받을 생각 없음
나 역시도 명확하게 하고 싶은 사업이 있기 때문에)

아버지도 스스로 고민해봐야겠지만
어쩌면 훗날 주식 상장을 정말 할 수도?!
있겠다 싶어 여기 한번 써본다

그렇게 가족끼리 술 마시느라 오늘 이리 늦게 잔다


내 아버지지만 남들 은퇴 생각할 나이에

본인의 야망을 꿈꾼다는 것이 난 좀 멋있었다


덧붙여서 나는 그런 말을 했다

상장사가 된다는 건 더이상 우리 가족 뿐만 아니라
누군가라는 개인, 수많은 누군가의 가족 역시도 책임을 지고
주주가치를 지켜내서 평생 망하지 않을
기업을 꾸러나가 키우겠다는 생각으로 회사에
남은 생애를 다 바쳐야 한다고

그리고 그것이 우리 가족 혹은 남의 가족 역시도 힘들어
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명심하고 책임감 있게
곰곰히 판단하시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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