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주재로 저출산 대책을 낸다고 엄청 난리를 치는듯 보이지만, 국민들이 관심이 없는 것은

애를 낳으면 이제 아파트를 준다는 식으로 까지 말을 하지만

그래봤자 군대 보내면 눈에 넣어도 안아픈 아들내미 죽여버릴 수도 있는 나라의 말은 믿겨지지 않는다

12사단 훈련병 고문치사... 원인이 100퍼 사람문제..인성 문제였는데.. 조치가 묻어버리기, 언론 통제, 말장난 치는 것이었다

전혀 개선의 기미는 없다. 개선하자니 막막하고 국방부 가오 떨어지고 그러니까 아예 버리기로 한 거다..

니들이 해봤자 욕밖에 더하겠어? 어쩔건데? 이런식이다

어쩔거 같냐.. 애 안낳겠지

아파트를 준다고 해도 안낳지..뭐 어쩌겠냐..

여성시대N번방도 마찬가지다.. 개인정보, 사생활 정보를 84만명이 열심히 DB화해서 공유하고 있다

남자가 여자들 만난 경험으로 DB화해서 공유했다고 생각해봐라.. 어떻겠나..

남자는 만나는 여자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 여자는 별 사생활 얘기에 전여친과의 일 하나하나 다 알고 나와서

조작질 한다고 생각해봐라.. 이거 그냥 완전 사기치는데다가 사람 우롱하고 심리적으로 병신 만드는거다.

여자들이 이제와서 군인이 나라를 지켜줘서 안전하게 살고 있다는 둥.. 마음에도 없는 소리 연기도 안되는 주제에

지껄인다고 해도 믿을 사람은 이제 한명도 없다

완전히 못이 뚫고 나간 정도로 박혀버려서 돌이킬 수 없다

최소한 한세대는 지나야겠지

최소한 반성과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확실한 플랜을 내놔도 믿을까 말까한데

대놓고 감추고 묻어버리면, 니들이 어쩔거냐고 나오는 두 사건을 보고

나는 확신이 든다

눈에 보이지 않는 커다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믿음 같은게 완전히 작살났다는 것을...

뭐 언제는 기대했겠냐마는.. .그래도 최소한 북한이나 저 아프리카, 남미 나라들보다는 그래도 낫지 않나

하는 불확실한 자신감이 있었는데

확실하게 깨졌다...이건 누구나 인정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