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만 얻으면 행복해질거다라고 생각했더니

법이 병신이라서 고통받는 부자들이 상속세 내기 싫어서 싱가포르로 이민가는거 보고나니

싱가포르는 또 뭐 자유로운 국가인가 싶었는데 존나 법률 개빡쌘 나라였고

정치와 법 인권이 후진국인 나라로 떠나면 거기는 또 치안이 씹창이고~

노예라는게 사실 은행이나 기업한테 집 대출금 갚으려고 평생 노예처럼 사는거고 그걸 일본에서는 '사축'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게 조선시대에는 종놈도 양반집에 따라 대우가 다르다고~아 딱히 사회상 구조가 변한게 아니구나 생각하게됨

존나 골 떄리는게 그 양반도 기득권인데 나름 보면 지도 나름 억울한 새끼이고

노비새끼들도 인생 참 기구하게 고통 받고살고

한국은 집이라는게 참 골 때리는게 집을 안사면 집 없는 새끼라고 욕 먹는데

역으로 발상을 해보자면 집이 없다는건 은행으로부터 갚아야할 대출금이 없다는건데

오히려 집이 있는 사람일수록 한국에 발목이 잡히고

집이 없는 사람일수록 한국을 떠나기가 쉬워짐

외국에서도 그걸 다 아니깐 친절하게  2억짜리 집 사면 영주권 던져준다고 꼬시고

결국 내 인생 누가 결정하냐 처우나 대우는 다 내가 결정하는건데

다른 나라 가서 외국인 대우 받아도 자유민으로 살것인가 ?

한국에서 집 사서 평생 노예새끼 취급 받으면서 인생에 불이익 개같이 받아도 개돼지 라이프에 만족할것인가 ?

노예가 될것인가 자유민이 될것인가 ?

존나 놀라운게 천년전 쯤 중세 유럽 농노들도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함

독일 농노들이 동유럽으로 빤쓰런치면서 종교의 자유가 생기고 인권이 발전하기 시작하고

영국 노예새끼들이 북아메리카로 빤쓰런쳐서 "대표없이 과세없다"하고 레드코트랑 맞다이 떠서 식민지 독립하고

호주는 노예새끼들이 자발적으로 건너간게 아니라 경범죄자들 통통배 태워서 보낸거라 예외

정말 아이러니한건 누군가 고통 받아야 국가가 발전하는데 결국 모든 국가는 흥망성쇠하기 마련임

결국 국가를 기준으로 보기보단 나 자신을 기준으로 판단해야하는데

내가 보기에 자유민의 기준은 국가가 좆같이 굴어도 좆까라할수있을 때임(독일 농노와 영국 식민지처럼)

이건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국가가 규정해놓은 법과 질서를 어기는 사람일수록

범죄자에 가깝지만 정반대로 '자유민'에 가깝다라고 정의할수있다면

오히려 법과 질서에 순응할수록 자기 자신을 순응하는 노예로 밀어붙이는건데

농노 노예 탈출의 지름길은 착취를 부정하는것 뿐이라는건데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해도 남들한테 말은 안한다.

내가 속으로 은행에 부동산 집 사려고 대출 받으면 은행과 기업의 노예새끼가 되는건데

니가 집 사서 은행에 빚지고 그 빚 갚으려고 회사에서 일하는게 사실 노예새끼야라고 말하면

남의 인생을 모욕하는 셈인데

이것도 사실 존나 웃기거든

그것도 사실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른건데

일본에서는 그걸 '사축'이라고 표현함.공공연히 말 안할뿐 본인도 인지는 한다는거지

근데 한국은 그걸 이제 깨달음으로서 자신의 처지를 인지하는 단계에 이르게된건데

이걸 남한테 솔직하게 표현하면 예의없는 싸가지없는 새끼가 되는건데

이걸 갈켜줘야 저 새끼가 남한테 안속거나 덜 속고 자기 권리를 챙길텐데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그니깐 노예새끼라고 불리는건데 음..

존나 아이러니하거든

사회생활 열심히 할수록 노예새끼가 되는건데

국가나 사회에서는 훌륭한 노예새끼 !하고 칭찬해주는데

정말 어이없는건데

나라에서 권장하는 훌륭한 노예의 라이프를 살면 살수록 오히려 국가에 인생 저당 잡히는데

내가 보기에 저 새끼가 돈이 많고 나보다 신분이 좋고 좋은 기업 좋은 집 좋은 차 가졌는데

이게 역으로 나라에 저당 잡혀서 이민을 가려고할 때 못가는 이유가 됨

범죄 저지른거 있으면 그걸로 협박해서 못가게하고 방법은 존나 많으니깐

이게 참 웃긴게 다 버리고 떠난 새끼는 속박의 굴레를 벗는데 성공하는데

오히려 다 가진 사람일수록 누리는것도 많겠지만 도망갈수가 없음

재벌이나 왕족이나 거기에 대해선 다 비슷하더라

떠나면 자유민되고 못떠나면 운좋으면 기득권인데 대신 평생 잡혀살아야하고

내가 왜 기득권이 되면 역으로 자유가 없어진다고 말하냐면

정치인이나 왕족 재벌들이 해외 출장이나 해외 여행 다니는건 많이 볼지언정

얘네가 본국을 떠나서 해외로 이민가는 경우는 몇이 있나 생각해보라는것임

대부분이 자신이 속한 국가를 떠나지못했다라는걸 알수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나는게 성공한 기득권들도 있음

그 기득권들은 자신이 가진걸 내려놓음으로서 자유를 얻은건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자유'

존나 비싸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