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듯이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부모의 이야기를 알것이다

다시한번 간략하게 말해주면

A부모와 B부모가 한 아기를 가지고 서로 자기가 부모라고 우겼고

당시 솔로몬을 찾아왔다

역시나 아무리 말로 해도 논리로 아무리 논쟁을 해도 답은 없었고

결국 솔로몬은 결단을 내렸다

"그럼 서로 아기가 자신의 아이라고 우기니 공평하게 서로 반으로 갈라서 가져라" 

라고 했다

A 부모는 OK 라고 하였고

B 부모는 NO 라고 하였지

여기서 본질이 드러난다

A 부모는

자신의 거짓말이 드러나서 쪽팔리고 수치스러움 뒷감당+B부모에게 이기고 싶은 마음>>>>>아기의 생명

B 부모는

아기의 생명>>>>자신이 A부모에게 이기고 싶은 마음

그순간 본능적으로 내린 판단이 바로 저것이다

쉽게 현실의 예로 적용을 해보자면

소위 부모라고 불리는 육체들 자신이 자식에게 잘못해놓고 절대로 사과 안하지?

즉 

A부모

내가 사과했을때 오는 패배감,자존심 무너짐,굴욕감,내잘못 인정했을떄 아픔>>>>자식의 상처,아픔

이기에 사과를 안하는 A 부모와 똑같은 것이고

진짜 제대로된 부모라고 불리울만한 또한 늙어서도 기억될만한 

즉

B같은 부모

내가 사과해서 나의 자존심이 무너지고,자아가 부숴져도,내가 사과를 함으로써 자식의 마음,상처를 회복>>>>>

내 자존심,사과 굴욕,사과후 패배감

이라는거야

많은 한국의 거의 100%에 수렴하는 부모들이

A 부모라고 생각하는데 말야

진짜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희생" 없이는 불가능한거야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왕따를 당하는데

그 친구랑 여전히 우정을 지키고 친하게 지내려면 나도 왕따를 각오하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것인지?

모든것은 "희생" 이 뒤따르고

인간의 진심 본심은 자신의 "희생" 이 필요할 시점에서 드러나고

그 사람과의 관계의 깊는 "희생"을 얼마나 할수 있을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