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하고 말고 자시고를 걱정할 정도의 정신으로는

애를 키우기도 어려울 확률이 높다

자기 하나 앞가림 하는데도 모자르는 정신인데

양육까지 맡게 되면 정신적 부담의 증가,파탄으로 이어져서

본인의 불행한 정신이 아이에게도 전달되어 

본인과 아이가 불행한 인생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사회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결국에는 전인류를 불행에 빠뜨리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눈치보지 않고 본인이 원하면 낙태를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

낙태라면 무조건 반대하고 보는 사람은

불행한 인생이라는 게 뭔지 잘 모르는 사람이거나

어떤 이상적인 신념에 의해 현실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낙태 허용은 반드시 필요하다 뱃속의 아이는

사람이 아니라 신체의 일부로 보는 법률적 해석도 존재하듯이

몇 개월이든 산모가 원하면 낙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 낙태 자체를 

안 좋은 시선으로만 보는 생각들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