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4살임. 윤석렬 나이로는 33살 (91년생)

사실 지금 직업이 마땅히 없음.

프로그래밍 하는데 실력은 그래도 어느정도 있음.. 커뮤니티 활동해봐서 알거든.

그냥 대충 어플리케이션 하나 만들어서 서비스 할 정도돼. 실제로 이걸로 사업도 했는데 뭐 지금은 망했음..

객관적으로 연봉 약 4000정도 되는 회사 취직가능한데 (프로그래밍 직업군은 오직 실력만 봄..)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취직을 계속 꺼리고 있거든..

프로그래밍 틈틈히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알바하고 여행하다보니 이렇게 됐네..

그러다보니 취직을 안했으니 결혼은 지금 상태로 힘들것 같구 지금부터 결혼 목표로 달리면

1년내로 내가 원하는 결혼여건은 갖춰질것같음.. 뭐 연애기간 등등 고려하면 3년정도 후로 생각해야겠지.

부모님도움좀 필요하겠지? 자세히 쓰면 비꼬는 댓글 많이 달릴까봐

그냥 부모님이 어느정도 여유있으시다 이정도만 적을게.

근데 주변에서 하나둘씩 결혼하고 올해 한살동생 결혼하고 하는거 보니까

나도 결혼해야되는데 계속 이런생각이 들음..

댓글로 결혼하지말라고 달릴것같아서 미리 얘기하는데 결혼은 해야할것같음 ㅠ 쏘리

넷상에서는 남자는 30대 중후반에 결혼적령기다라고 하는데 난 이미 중반이니까 고민해봐야할것같아.

형들은 결혼 몇살때 하는게 좋을것같아?

그렇다면 와이프 나이는 몇살정도가 적당할까?

형들 의견주면 고맙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