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넉넉치 못한 형편에 식비가 부담이 될 정도로 

저희 가족은 먹성이 좋았습니다.

(대식가 집안임을 어필)

몇몇 분들은 형편이 넉넉치 못하면 먹는것을 참으면 되지 않냐

라고 말씀 하실수는 있지만 (진단서 보여주며)

하루 권장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으면 굶어 죽는..상황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생존을 위해 먹었습니다.

또한 매번 배부르게 식사를 하지 못한 저는

학창시절 하루 하루 날이 선 상태로 학교 생활을 하였고

그로인해 학우들과 잦은 싸움을 하면서 옳지 못한 길로 빠졌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고 일반 직장 및 아르바이트로는 식비를 충당하지 못해

적은 시간 높은 급료를 주는 유흥의 길을 택했고

삶이 비루하지만 배고프지 않은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제 먹성을 알아본 사람들은 BJ를 권유 하였고

그렇게 아프리카 방송에서 먹방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과거의 저는 어리석은 판단으로 제 자신을 망치는 길을 택했습니다.

저로 인해 피해를 봤던 친구들에게는 이미 논란이 생겼을때

따로 만나 정중한 사과를 하였고 친구들 역시 받아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숨기고 싶은 치부를 폭로하겠다는 

사람들이 나타나 덜컥 겁이나 옳지 못한 대처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했으면 이미 이미지도 좋아가지고 과거? 알빠노 하면서 더 떡상 했을듯

피해 없이 한남들 구속 엔딩으로 승승장구 했을듯

이번에 2000만 구독자 찍을수 있었을텐데 ㄲ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