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여자들이 한국 여자들보다 예쁨. 많이 예쁨. 평소에 한중일 삼국 중 외모는 한국 여자가 솔직히 가장 낫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그것은 절대 착각이었음을 깨달았음. 일본 여자들을 보다가 한국 여자들을 보면, 이목구비 자체도 덜 예쁘지만, 웃음기도 적고, "표독스럽다" "꺼려진다"는 느낌이 무엇인지 확 깨닫게 됨. 안 예쁨.


2. 뻐드렁니 있거나 묘하게 눈만 큰 그런 스타일이 일본 여자 스테레오 타입이고, 나도 그런 외모보다는 솔직히 한국 여자들이 더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가보니까 전혀 아님. 일본 여성 연예인들하고 일반인들 사이의 갭이, 한국 여성 연예인들하고 일반인들 사이의 간극보다 훨~씬 좁다 이런 느낌이었음.


3. 한국 여자들은 좆사기 K-화장이랑 쌍꺼풀은 성형으로 치지도 않는 성형 홍수로 사기치고 다니고 있는 것이었음. 연예인들마저도!  그런데 이 좆사기 K-화장이 전세계로 유행을 타면서 일본녀들도 한국녀처럼 K-화장을 하기 시작하니, 슬슬 차이를 숨기지 못하게 됨.


4. 무엇보다 그 표독스럽고, 메마르고, 사나운 본성이 표정과 얼굴에까지 드러나 심미성에 영향을 주니, 한국녀는 일본녀에 비빌 수가 없음. 한녀 연예인들 역시 한 트럭으로 쏟아부어도 마찬가지다.


5. 일본 남자들도 한국 남자들보다 솔직히, 대체적으로 잘 생김. 일단 기본적으로 비만하지가 않고 옷을 잘 입음.


6. 한국인들은 일본인보다는 중국인들과 외모와 하는 행동, 성격이 훨씬 더 흡사함. 여행 중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무리는 한국인과 중국인들이었음.


7. 다만, 일본에서도 할줌마들은 예외이자 경계 대상. 아주 자연스럽게 새치기하거나 끼어드는 스킬을 구사함.


8. 한국인 차별은 딱히 못 느낌.


9. 아이들 데리고 다니는 젊은 부부들이 보이는데,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은 일본의 젊은 부부들은 대개 20대 중후반대다. 국가적으로 매우 부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