늬들의 사랑스러운 자식이 깨끗한 새 자궁에서 행복하게 태어나길 바라냐

어떤 좆씹새끼의 자식이었는지도 모르는 태아의 시체와 곰팡이 핀 정액의 유전자 덩어리들, 그리고 '죽은 곳에 머무는' 태아령들이 몇 위나 있을지 모르는 썩고 냄새나는 자궁에서 태어나길 바라냐

보통 한국에서 여자들이 더 빠르게 이른 나이에 연애하고, 경험도 일찍 갖는다고, 경험 없는 여자랑 결혼하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너의 병신 같은 선택을 스스로 꾸준히 합리화 하고 있지 않았냐?

태어난 곳은 한국이지만, 삶의 방향은 늬들 스스로가 정할 수 있는 한국 아니냐?

여기가 북한이냐?

조금만 옆으로 눈을 돌려도 쪽국 일본이 있고, 아래로 내리면 베트남이 있고, 위로 올리면 유럽이 있는데, 왜 계속 병신 같이 우물 안에서만 보냐

주식도 매번 국장이 안 좋으면, 더 좋은 미주의 존재를 알게 되고 눈을 돌리게 되는 거 아니겠냐

늬들이 병신, 호구처럼 지내니까 그 모습 그대로 반영돼서 모가지랑 골수에 빨대 꽂히는 거 아니겠냐

늬들 인생은 늬들이 사는 거고, 순간의 기분들로 판단하지 말고 냉정하게 판단해야 좋게 장가 간다

감상과 감정에 매몰되지 마라

이미 그 분야에 좆같을 정도로 탁월한 존재들이 한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