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선배년... 나한테 끼부리는 거 맞냐?

우리 회사 선배년... 나한테 끼부리는 거 맞냐?앱에서 작성

주갤러(1.240) 2024.08.10 21:56:45

조회 61 추천 1 댓글 1

나는 93년생 신입이고 선배년은 87년생 노처녀임

근데 입사 첫날부터 나한테 여친 있냐고 물어보고 없다니까

ㅈㄴ 쪼개면서 좋아하고 그 년이 내 사수라서 미리 87이 아니라 97이신줄 알았다, 저보다 동생인줄 알았다니까 ㅈㄴ 좋아하면서 언제 함 둘이 술먹자고 함..

그리고 팀장한테 굳이 지가 스스로 내 사수를 자청했다고 하고(그 년 밑으로 남자직원들 5~6명은 더 있는 상황이라

내 바로 위에 남자 선배가 내 사수 돼도 되는 건데 굳이 지가

나서서 나 맡겠다고 했다 함)

그 후로도 지금 여름이라 나도 반팔, 그 년도 반팔인데 나한테 인수인계할때 굳이 지 팔이랑 내 팔이랑 밀착하면서 맨살끼리

닿게 만들고 나랑 굳이 팔짱 끼면서 내 팔뚝이랑 지 젖가슴이랑 닿도록 꽉 끼고 그래도 나 많이 도와주고 알려준거 고마워서 커피살테니 같이 먹자고 하니까 지 일도

내팽개치고 나와서는 내가 부르니까 나왔다 라고 웃으면서

괜히 어필하고 그 년이 혼자 살면서 고양이 키우는데 자기

집에 고양이 보러 오라고 자꾸 그럼...

이거 나한테 끼부리는 거 맞냐?

어떻게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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